16일 충북 3561명 확진…최근 1주간 3561명 ‘확진’청주 2030명·충주 415명·제천 260명·음성 192명·진천 176명 등 발생
  •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국내에서 10만 명(9만3001명) 이하로 확진자가 뚝 떨어진 가운데 충북에서도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잔 3561명이 신규 확진되며 연일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인 지난 15일보다 590명 감소했다.

    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청주 2030명, 충주 415명, 제천 260명, 보은 71명, 옥천 113명, 영동 107명, 증평 100명, 진천 176명, 괴산 59명, 음성 192명, 단양 38명 등 총 3561명의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4.10~16)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5902명이며, 하루 평균 5128.8명으로 뚝 떨어졌다.

    이날 충북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5명(충주 2명, 청주‧영동‧진천 각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17명이며, 최근 일주일간 사망자 치명률은 0.13%로 나타났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48만7408명, 입원 4만2154명, 퇴원 44만5254명, 사망 61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