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978명·충주 937명·제천 586명·음성 426명·진천 41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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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406명이 신규 확진되며 전날 보다 403명이 감소한 가운데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도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청주 3978명, 충주 937명, 제천 586명, 보은 201명, 옥천 228명, 영동 237명, 증평 208명, 진천 419명, 괴산 105명, 음성 426명, 단양 81명 등 총 7406명이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4.5~12)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만6639명으로, 하루 평균 6662.7명으로 감소했다.

    충북도의 위중증 병원 가동률은 56.1%, 준중증 병원 가동률은 68.6%로 다소 여유가 있는 상태다.

    충북에서 코로나19에 확진자 중 사망자 6명(청주 3명, 충주‧제천‧단양 각 1명)이 발생한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589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46만9524명, 입원 5만3252명, 퇴원 41만6272명, 사망 58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