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364명·충주 1293명·진천 725명·제천 832명 ‘최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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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14일 오후 4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743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최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 2364명, 충주 1293명, 제천 832명, 보은 154명, 옥천 286명, 영동 169명, 증평 152명, 진천 725명, 괴산 208명, 음성 406명, 단양 154명 등 총 674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3.8~14)간 같은 시간대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7만3723명, 사망 25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