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누적 5만 7000명 ‘육박’·청주 누적 3만1000명 ‘돌파’청주 1877명·충주 502명·제천 111명·진천 318명·음성 193명괴산 35명, 보은 58명, 옥천 65명, 영동 76명, 단양 43명, 증평 1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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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11개 전 시·군에서 33393명이 발생해 이틀째 3000명대를 기록하며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상황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확진자는 청주 1877명, 충주 502명, 제천 111명, 진천 318명, 음성 193명, 괴산 35명, 보은 58명, 옥천 65명, 영동 76명, 단양 43명, 증평 115명 등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청주 3만1127명, 충주 7628명, 제천 3231명, 진천 5375명, 음성 3784명, 괴산 958명, 영동 1067명, 보은 746명, 옥천 1112명, 증평 1338명, 단양 630명 등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5만6996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63.7%, 접종대상자(18세 이상 73.9%) 대비 78.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