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누적 5만3000명 육박…청주 누적 3만명대 육박청주 2020명·충주 464명·제천 145명·진천 221명·음성 188명괴산 30명·보은 39명·옥천 94명·영동 66명·단양 42명·증평 1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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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11개 전 시·군에서 3416명이 속출하며 더블링 현상이 뚜렸하게 나타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확진자는 청주 2020명, 충주 464명, 제천 145명, 진천 221명, 음성 188명, 괴산 30명, 보은 39명, 옥천 94명, 영동 66명, 단양 42명, 증평 107명 등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청주 2만8419명, 충주 7103명, 제천 3044명, 진천 5048명, 음성 3591명, 괴산 924명, 영동 991명, 보은 688명, 옥천 1047명, 증평 1221명, 단양 587명 등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5만2663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63.5%, 접종대상자(18세 이상 73.6%) 대비 78.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