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237명·충주 323명·진천 215명·제천 129명 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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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0일 오미크론 변이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18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연일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청주 1237명, 충주 323명, 제천 129명, 보은 30명, 옥천 49명, 영동 47명, 증평 56명, 진천 215명, 괴산 21명, 음성 93명, 단양 18명 등 총 2218명이 추가 감염됐다.

    충북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9.1%, 2차 88.2%, 3차 63%로 나타났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2만3199명, 충주 5878명, 제천 2597명, 보은 591명, 옥천 813명, 영동 803명, 증평 984명, 진천 4316명, 괴산 803명, 음성 3117명, 단양 48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4만3585명, 사망 137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