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누적 3만6000명 ‘돌파’·청주 누적 1만9000명 ‘육박’청주 1062명·충주 301명·제천 75명·진천 255명·음성 12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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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와 충주를 중심으로 11개 전 시·군에서 2032명이 산발적으로 속출하며 확산세가 가중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확진자는 청주 1062명, 충주 301명, 제천 75명, 진천 255명, 음성 122명, 괴산 31명, 보은 17명, 옥천 53명, 영동 37명, 단양 21명, 증평 58명 등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청주 1만8729명, 충주 4895명, 제천 2261명, 진천 3709명, 음성 2817명, 괴산 707명, 영동 661명, 보은 495명, 옥천 654명, 증평 800명, 단양 411명 등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3만6139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61.8%, 접종대상자(18세 이상 71.6%) 대비 76.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