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누적 3만4000명 ‘육박’·청주 누적 1만7000명 ‘돌파’청주 753명·충주 303명·제천 100명·진천 247명·음성 111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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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와 충주를 중심으로 11개 전 시·군에서 1772명이 산발적으로 속출하며 좀처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확진자는 청주 753명, 충주 303명, 제천 100명, 진천 247명, 음성 111명, 괴산 16명, 보은 20명, 옥천 55명, 영동 56명, 단양 14명, 증평 47명 등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청주 1만7238명, 충주 4584명, 제천 2186명, 진천 3453명, 음성 2695명, 괴산 669명, 영동 624명, 보은 478명, 옥천 601명, 증평 742명, 단양 390명 등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3만3660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61.6%, 접종대상자(18세 이상 71.3%) 대비 7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