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누적 3만 2000명 ‘육박’·청주 누적 1만 6000명 ‘돌파’청주 874명·충주 258명·제천 82명·진천 245명·음성 130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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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와 충주를 중심으로 11개 전 시·군에서 1862명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연일 확산세가 거세게 치솟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확진자는 청주 874명, 충주 258명, 제천 82명, 진천 245명, 음성 130명, 괴산 35명, 보은 22명, 옥천 54명, 영동 56명, 단양 39명, 증평 67명 등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청주 1만6249명, 충주 4268명, 제천 2046명, 진천 3156명, 음성 2584명, 괴산 653명, 영동 568명, 보은 458명, 옥천 546명, 증평 695명, 단양 376명 등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3만1599명으로 불어났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인구대비 61.3%, 접종대상자(18세 이상 71.0%) 대비 75.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