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94명·충주 200명·진천 162명·음성 106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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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2월 둘째 주 일요일인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13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기준 청주 694명, 충주 200명, 제천 84명, 보은 24명, 옥천 40명, 영동 26명, 증평 23명, 진천 162명, 괴산 19명, 음성 106명, 단양 35명 등 총 1413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1만4540명, 충주 3822명, 제천 1893명, 보은 415명, 옥천 465명, 영동 465명, 증평 625명, 진천 2744명, 괴산 570명, 음성 2388명, 단양 322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2만8281명(사망 138명)으로 폭증했다.

    충북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3일 0기 기준 1차 89%, 2차 88%, 3차 60.9%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