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3천원·학생 1천원…미취학아동·노인 등 ‘무료’
  • ▲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천안시
    ▲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천안시
    충남 천안시축구단은 2021시즌부터 입장권 전면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축구단에 따르면 2021시즌 홈경기 입장권 유료화와 함께 다음달 4일 홈개막전부터 입장권을 현장 판매만 운영한다.

    입장권은 성인 3000원, 학생(초‧중‧고) 1000원이며 무료입장은 미취학 아동과 장애인(보호자 1인 포함), 국가 유공자, 만 65세 이상 노인, 군경에 한해 현장에서 증빙자료를 확인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천안종합운동장의 수용 가능 인원은 1500석으로,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W(서쪽)구역만 오픈한다.

    입장권 구입은 경기장 개장 시간인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판매한다.

    천안축구단 관계자는 “경기장 이용규정과 이벤트는 천안시축구단 홈페이지 (cheonancityfc.kr)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