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 널리 알려진 충남 공주시의 특산품으로 유명한 공주 밤은 약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유명하다.조선왕조실록 세종지리지에는 공주지역이 밤나무 심기에 적합한 지역이라는 기록이 돼 있다.공주 정안면 월산리에는
충남 서산 6쪽마늘은 ‘명품 마늘’ 타이틀이 붙는다. 그만큼 서산 마늘은 대표적 한지형 밭마늘로 저장성이 우수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게다가 항균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도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인 충남 부여는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부여는 선사와 고대, 유교문화가 한 그릇에 담겼고,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사비(泗沘)로 불렸다. 그 후 660년(의자왕 20년) 나당연
충남 당진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철강산업(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메카로, 서해 바다 뱃길을 열어 세계로 뻗어가는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당진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 기름진
‘향수의 고장’ 충북 옥천은 포도가 주산지이다. 2020년 기준, 포도 516 농가가 195㏊의 면적에서 1813t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대표적인 품종은 캠벨얼리, 샤인머스캣, 거붕포도 등을 재배하지만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마늘. 충남 태안의 육쪽마늘이 안흥 김좌근 숭덕비에 마늘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태안의 대표 농특산물은 마늘이다. 태안은 산과 바다,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충북 청원구 옥산면 남촌리 소로리 1113-9번지는 중국보다 4000년 앞선 가장 오래된 ‘소로리 볍씨’가 1994년 구석기 유물들과 함께 발견됐다. 소로리 볍씨는 한반도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농사를 시작했으며 ‘쌀
‘끝없이 이어진 하얀 백사장, 파란바다, 수평선 너머 점점이 떠 있는 작고 큰 섬들, 원색의 수영복 물결, 햇살을 가릴 만한 넉넉한 솔숲, 수평선 너머 아득히 떨어지는 낙조…. 젊은 연인들에게는 추억을 만들고 휴식처
1000년의 역사 충남 홍성(洪城)은 충절의 고장이다. 홍성은 성삼문, 최영, 김좌진, 한용운, 이설, 김복한, 한성준 등 역사문화와 전통의 찬란한 역사를 자랑할 만큼 수많은 상징적 인물, 정신 문화유산을
충남 예산은 전국 유일의 황새의 고장이다. 예산군은 2009년 황새의 한반도 복귀를 위해 문화재청의 황새마을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초로 예산 황새공원을 조성,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자연생태계
충남 청양은 가장 먼저 노랫말에 ‘콩밭메는 아낙네야~’라는 ‘칠갑산’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칠갑산 아래 자리 잡은 천장호 호수에 가면 호미를 든 콩밭메는 아낙네 동상이 눈에 띈다. 청양은 인구가 적고 산이 많지만 ‘
‘품바’로 유명한 충북 음성 ‘햇사레 복숭아’는 ‘대한민국 대표 복숭아’로 불린다.과거 ‘미백 복숭아’로 불렸던 햇사레 복숭아는 맛과 당도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중 단연 으뜸이고 가격도 가장 비싸게 팔려나간다.
과거 농사 중의 최고는 벼농사가 ‘으뜸’이었지만 벼농사는 88번 손이 가야 먹을 수 있는 작물로 불렸다. 그만큼 사람의 입으로 쌀이 들어가기까지 힘든 노동을 거쳐야 비로소 먹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과
옛말에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말이 있다. 즉, 살아서는 진천이요, 죽어서는 용인이라는 뜻이다.옛날부터 진천은 물이 많고 평야가 넓고, 토지가 비옥하고, 풍수해가 없어 농사가 잘되는 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