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과기대는 지난 5~7일 교내에서 스포츠 건강관리학과 학생 20여 명이 교육생으로 ‘제47기 3급 장애인역도 심판연수 강습회’를 실시했다.ⓒ대전과기대
    ▲ 대전과기대는 지난 5~7일 교내에서 스포츠 건강관리학과 학생 20여 명이 교육생으로 ‘제47기 3급 장애인역도 심판연수 강습회’를 실시했다.ⓒ대전과기대
    대전과기대는 지난 5~7일 교내에서 스포츠 건강관리학과 학생 20여 명이 교육생으로 ‘제47기 3급 장애인역도 심판연수 강습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 종목 심판 또는 경기진행요원으로 파견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소속 이인구 심판위원장과 이종현 상임심판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체육, 경기규정, 경기 진행, 장애 인식 교육 등에 대해 전문 분야별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수료자 중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을 취득하는 학생들은 역도 종목 심판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노혁 교수는 “이번 연수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발휘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와 전공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