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9일까지 대전 MICE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전관광공사
    ▲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9일까지 대전 MICE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마이스크루(MICE Crew) 프로그램이 대전의 MICE·관광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대전 MICE 산업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대전 MICE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가 대전 MICE 아카데미, MICE 서포터즈, 관광 서포터즈를 통합해 작년부터 새롭게 운영해 온 것이며, 올해로 2기를 맞는다.

    참가자는 다음달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5~8월) MICE 전문교육과 대전의 MICE·관광 인프라, 국제회의, 축제, 전시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한다.

    MICE·관광 전문가를 통한 온·오프라인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고, 매월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 팀과제 우수팀 상금 지급, 우수 수료자 대상 인턴십 기회 제공, 고유채널을 통한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한국MICE협회 주최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도 참가해 MICE·관광 산업의 트렌드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수강하며, 각 지역의 MICE 서포터즈와 네트워킹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윤성국 사장은 “MICE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해 MICE 업계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