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구는 내달 17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4개소(유료 96개소, 무료 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에 나선다.ⓒ서구
    ▲ 대전 서구는 내달 17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4개소(유료 96개소, 무료 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에 나선다.ⓒ서구
    대전 서구는 내달 17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4개소(유료 96개소, 무료 8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또, 하반기 점검에는 상반기에 적발된 직업소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8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서구의 올바른 직업 알선 문화 유지를 위해 소개소가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등록 소개행위 △장부 미작성 등 직업안정법에서 금지한 사항 등을 확인한다.점검 결과 단순 가벼운 위반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한다.

    서구는 구인·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 등은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조리 및 구직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