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오는 9~24일 시·구 품질점검단으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이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12곳을 대상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한다.ⓒ대전시
    ▲ 대전시, 오는 9~24일 시·구 품질점검단으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이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12곳을 대상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한다.ⓒ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9~24일 시·구 품질점검단으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이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12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 지도 ․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관리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여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을 집중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 조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리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내실 있는 점검으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