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가 살아야 경제 살아난다” 기획 … 충북경영자총협회 등 지목
  • ▲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은5일‘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은5일‘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청주상공회의소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은 5일 북문로 소재 식당에서 전 임직원들과 식사시간을 가지며, 내수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권을 응원하고 기업들의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는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북돋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충북경제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추진하는 ‘다함께 실천하는 내수진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3일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회사 주변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하기 ▲도내 주요관광지 여행하기 ▲지역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4개 실천과제를 확정하고 회원기업들의 동참을 유도하며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은 “내수가 살아야 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이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기여 또한 우리 경제계에 요구되는 신기업가정신인 만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충북경영자총협회 윤태한 회장, 진천상공회의소 왕용래 회장, 충북경제포럼 이재진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