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공주대학교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4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대산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대산공단협의회와 연구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공주대
    ▲ 국립공주대학교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4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대산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대산공단협의회와 연구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4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대산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대산공단협의회와 연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대산지역의 석유화학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대기물질에 대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자료를 기반으로, 주요 오염물질별 시·공간 변동 특성을 연구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대산지역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연구사업을 위해 △자료 및 정보의 교류 △충남도로부터의 측정자료 제공 및 활용 △연구사업비 일부 부담 및 사업장 관련 자료 공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8개월 동안 측정자료 품질검사, 기초분석 및 주요 물질별 특성 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산지역의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맹기 센터장은 "대산지역의 유해대기물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충남도의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