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 10억137만원…8561만원 감소
  • ▲ 촤측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뉴데일리DB
    ▲ 촤측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뉴데일리DB
    최민호 세종시장의 재산이 2억6797만 원 감소한 19억951만 원으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9위를 기록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최 시장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19억951만원을 신고했다.

    최 시장의 재산이 1년새 무려 2억6797만원이 감소한 것은 부부 공동명의인 서울 마포구 아파트 공시지가가 12억 3600만 원에서 9억4000만 원으로 즐었다.

    최 시장의 부동산 자산은 서울 아파트 1채, 세종시 연동면 단독주택(3억 원), 조치원읍 아파트 전세권 (3억2000만원) 등 15억9400만원으로 고지됐다.

    금융 자산은 예금 등 3억162만 원이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18억450만 원,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8억1534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지난해보다 8561만 원이 줄어든 10억137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9위였다. 

    세종시의회 최고 재력가는 25억8534만 원을 신고한 김효숙 의원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부친 명의 토지(토지 8필지 7억5877만 원)와 남편‧부친 명의 건물 103억7600만 원을 고지했다.

    그러나 채무(93억740만 원) 증가 등으로 전체 재산은 1억8383만 원이 줄었다.

    이어 박란희(14억8351만 원), 안신일(12억8621만 원), 여미전(12억9283만원), 김동빈 의원(13억8394만 원)이 뒤를 이었다.

    이순열 의장은 지난해보다 8529만 원이 증가한 5억4357만 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