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21일 충주시선관위에 후보등록 마쳐
  • ▲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21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이종배 선거사무소
    ▲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21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이종배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충북 충주)가 21일 오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에 들어갔다. 

    후보등록을 마친 뒤 이 후보는 충주시청 기자실에서 “그동안 시민들의 넘치는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충주 시장에 이어 3선 국회의원을 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후보는 “당선 후 무신불립의 자세로 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또 뛴 결과, △ 매년 역대 최대 국비 예산 확보 △ 국립충주박물관을 비롯한 32개 국가·공공기관 유치 △ 충주 ~ 판교 직통열차 개통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제 겨우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었을 뿐”이라며 “저를 믿고 다시 맡겨주신다면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충주 발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 자족도시’ 조성 △ 사통팔달 고속교통망 완성으로 ‘교통물류 중심도시’ 조성 △세계적인 ‘명품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3대 중점 공약으로 내세우며, 충주 발전 완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