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충남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추진한 ‘농촌택시 도입’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택시란 기존 버스 노선의 정류장에서 승·하차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시내버스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시 호출이 가능해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운행 문제를 개선하는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다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시민의 행정서비스 수요가 증대될수록 적극행정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