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여성 언론인과 간담회에 앞서 사진을 찍고 있다.ⓒ세종시의회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여성 언론인과 간담회에 앞서 사진을 찍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지난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여성 언론인과 간담회를 열고 결혼 기피와 저출산 이슈에 대한 진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 8일 여성의 날을 기념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부의장, 김현미(행복위), 김효숙(교안위) 시의원 등 여성 언론인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세대별 양성평등 교육 필요, 여성 차별에 대한 인지능력 향상, 아이돌봄(휴직) 기간의 경력화와 제도화 필요 등이 논의됐다. 

    여성 언론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종시의 결혼 기피와 저출산 이슈에 대한 진단도 이뤄졌다.

    이순열 의장은 "여성 언론인과 소통을 통해 세종지역 여성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