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부여보건소 표지석.ⓒ김경태 기자
    ▲ 충남부여보건소 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 형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16개 마을 대상‘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14일과 15일에는 마을 내 활동적인 주민 33을 구강 건강 서포터즈로 양성해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해 사업 참여 인력도 확보·투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부여군 만 19세 이상 어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2.8%로 충남 70.6%, 전국 68.1%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