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아트홀 ‘함께여서 다행입니다’ 주제29일까지 ‘당신과 함께라면’, ‘해바라기’ 등 36개 작품 선봬
  • 충남도의회는 4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지미성 개인전은 올해 다움아트홀의 세 번째 전시회로 ‘당신과 함께라면’, ‘해바라기’ 등 36개 작품을 선보인다.

    성신여자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꾸준히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지미성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이고, 3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시회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작가의 그림은 재래시장 속 상인과 행인의 에피소드를 서양지와 한지로 담아낸 수채화 작품이며, 작품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의 대한 감사함의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조길연 의장은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을 통해 재래시장 속 정감 있는 풍경과 일상을 눈으로 즐기며 맑고 섬세한 수채화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