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분야 혁신 제품 구매 사업 추진
  • ▲ 대전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도안크린넷 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대전도시공사
    ▲ 대전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도안크린넷 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도안 신도시에 설치·운영 중인 도안크린넷 시설에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을 통해 e-DAS 기반 실시간 배관 감시 시스템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시범 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 제품을 직접 구매해 이를 정부나 공공기관의 일선 현장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다.

    공사의 신청으로 조달청에서 도안크린넷(폐기물 자동 수거시설)에 설치할 제품의 사업자로 재난 안전 AI 솔루션 전문기업 ㈜에니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에니트의 ‘e-DAS’는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6월에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 제품 지정 인증’을 획득했고, 광섬유를 이용 산업시설의 이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과 AI 분석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