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내포캠퍼스,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 1100명 ‘모집’황운하, 불출마 기자회견 돌연 취소…험지·비례대표 출마 등 추측 난무건설사 10곳 중 8곳 “빚이 빚”…영업익으로 이자 감당 못해‘여의도 70배’ 절대농지 규제 푼다…지방 ‘농업진흥지역’ 중심
  • ▲ 충남 내포신도시에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들어서고 오는 2027년 신입생 1100명을 뽑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진숙 충남대총장이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충남도
    ▲ 충남 내포신도시에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들어서고 오는 2027년 신입생 1100명을 뽑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진숙 충남대총장이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충남도
    ◇충청권 의대 증원 반발…집단 사직서 제출 잇따라 

    충청권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화하고 있다. 충북대병원(레지던트 104명, 인턴 33명) 인턴 29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부터 출근하지 않겠다고 했고, 청주성모병원 전공의 28명도 서울 삼성의료원에 사직 의사와 함께 레지던트 14명 출근하지 않았다. 대전에서는 대전성모병원 전공의 44명(인턴 21명, 레지던트 26명), 대전을지대병원 전공의 42명이 사직서를 냈고, 대전선병원 전공의 16명은 사직서를 냈으나 정상 출근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난 정부처럼 지나가지 않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여의도 70배’ 절대농지 규제 푼다…“농가 인구 급감‧지방소멸 가속화 영향”

    정부가 지방을 중심으로 농업진흥지역 규제를 대폭 풀기로 했다. 농지로 묶인 땅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풀어줘 문화·상업·생산·연구시설이 들어서거나 기업이 투자할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 그 배경에는 농가 인구가 급감하고 지방소멸이 가속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여론을 반영해 과도한 농지 규제를 푸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내 국토 면적의 약 8%(77만㏊)는 농지법에 따라 농업진흥지역 농지로 지정돼 있다. 

    다음은 2024년 2월 2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낙연·이준석 신당 열흘 만에 결별 수순
    총선 D-50… 제3지대 요동

    -하위 20% 31명 개별 통보…수도권 5선 안민석 포함됐나
    민주당 공천 잡음 더 커져

    -최재형·윤희숙 단수 추천…친윤 이철규·김은혜는 경선
    국민의힘 공천 심사 65% 마무리

    ◇중앙일보
    -尹 “지난 정부처럼 지나가지 않겠다…의료계, 국민 못 이겨”

    -한동훈 “개혁신당, 보조금 사기가 개혁인가…돈 때문에 못 헤어져”

    ◇동아일보
    -전공의들 병원 떠났다… 정부 ‘진료유지명령’
    전공의들 수천명 집단 사직서
    의료공백 현실화… 수술-진료 차질
    정부 “병원 이탈 땐 상응하는 처벌”
    의협지도부 2명 면허정지 사전통지… 법무부-경찰 “주동자 구속수사”

    -“밀실 공천” 野 의원 단톡방도 들끓어… 임혁백, 사실상 사과
    [총선 D―50]
    친문-비명계 “국민외면 역사의 죄인”
    이수진 “공천에 능력도 신뢰도 없어”
    하위 20% 통보받은 4선 김영주… “이재명 사당으로 전락” 탈당

    ◇한겨레신문
    -총선 D-50, 공천 속도전 속 커지는 ‘야권 파열음’
    민주, ‘하위 20%’ 31명에 통보
    김영주 국회부의장 반발 탈당
    이낙연-이준석, ‘통합 파기’ 위기

    -‘347억 임금·퇴직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 구속

    ◇매일경제
    -‘천만노인’ 시대 실버타운 늘린다…10년만에 분양형 부활
    정부 노인복지주택 활성화
    임대형만 허용 규제 풀기로

    -‘싼 맛’ 중국산 찍어 눌렀다…삼성TV, 매출·출하량 모두 글로벌 1등 ‘수성’

    -건설사 10곳 중 8곳 “빚이 빚을 부른다”…영업익으로 이자 감당 못해
    한경협, 매출 500대 건설사 설문조사
    “대출 금리·은행 수수료 인하 필요”

    ◇한국경제
    -“석달전 예약 수술, 무기한 연기…생명 갖고 이래도 되나”
    의료대란 현실화

    전공의 줄사직…윤석열 대통령 “전 정부처럼 좌시 않을 것”

    ‘빅5’ 병원 2745명 사직서
    정부 ‘진료유지명령’ 강경대응
    의협 간부 2명 면허정지 처분
    12개 국군병원 응급실 개방

    -‘여의도 70배’ 절대농지 규제 푼다…“지방소멸 막을 특단의 대책”
    지방 ‘농업진흥지역’ 해제 가닥

    상업·생산부지 개발 길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비수도권 그린벨트도 해제
  • ▲ 4선 연임도전 앞두고 최대 위기를 맞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일방적으로 임명해 축구협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해 강요 및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종현 기자
    ▲ 4선 연임도전 앞두고 최대 위기를 맞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일방적으로 임명해 축구협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해 강요 및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종현 기자
    ◇중도일보
    -22대 총선 D-50, ‘정부·여당심판 vs 야당심판’ 금강벨트 달군다
    국민의힘, 정권안정론 넘어 야당심판론 적극 전개
    더불어민주당, 총선서 ‘정권심판’ 여론확산에 사활
    4개 시·도 지방정부 중간평가 성격도 반영될 전망

    -충남대 내포캠퍼스,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한다
    19일 도-충남대-홍성군, 1100명 규모 내포캠퍼스 설립협약
    학부 600명·대학원 400명·연구센터 100명, 35년까지 추진

    -민주당 황운하 의원 제22대 총선 거취 표명 돌연 취소
    기자회견 20여분 전 기자회견 취소 통보

    ◇중부매일
    -충북대병원 정공의 29명 사직서…의료공백 현실화
    충남권, 대전성모·을지대병원도 집단 사직
    정부, 공공의료기관·군 의료체계 개방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성해 이사장 취임

    -청주시, ‘붕괴사고’ 눈썰매장 업체 계약해지… 시설물 철거

    -“실력·경험으로 청주 발전 완성”…도종환 4선 도전
    청주 흥덕 총선 출마 공식화
    민주당 충북 현역 첫 출사표
    CTX 가경터미널역 설치 등 공약

    ◇충북일보
    -새 기록 써나가는 청주국제공항
    올해 1월 한 달 이용객 최다 기록…39만467명 집계

    -충북 안전 수준 ‘빨간불’
    행안부 평가,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 등 3등급
    자살부문 강원도 이어 전국 최하위권 기록

    ◇충청타임즈
    -허울뿐인 청주국제공항 …편의시설은 ‘동네공항’
    (상)수용능력 초과…주차할 곳이 없다.
    지난해 이용객 369만명 돌파 …‘역대 최다’ 기록
    주차면 4857개…공항내·진입로 불법주차 빼곡
    새달 국제노선 13개로 확대…불편 가중 불 보듯

    -신용한 위한 ‘이상한 여론조사?’…공천 최대변수 부상
    신 전 교수 포함 4개 선거구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전략공천 염두…현역 재배치·컷오프 가능성 제기
    경위 불분명-친명계 중심 현역 중진 배제 논란 ↑

    ◇충청투데이
    -대전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의대생 휴학으로 번지나
    ‘의대 증원 반발’ 지역 대학·종합병원 전공의들 현장 이탈 현실화
    수술·검사 지연 등 의료공백 불가피…지역 의대생도 동참 움직임

    -이장우 시장 “청주공항→청주대전공항 명칭 변경해야”
    김영환 충북지사와 공감대 형성
    활주로 확장 등 정부와 상의 예정
    충청권 메가시티 위한 초석 기대

    ◇대전일보
    -의사들 잇단 투쟁에…지역 의료대란 코앞으로
    의협 이달 25일 규탄대회, 내달 3일 서울서 대규모 집회
    충청권 의사회 8300명 참여 예정, 전공의 줄줄이 사직
    정부 전공의에 ‘진료유지 명령’·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예고도

    -대전 중구, 영입인재 vs 영입인재 맞대결 성사되나?
    국힘 국민인재 채원기 변호사 vs 민주당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
    여, 중구 면접 결과 배제…김 전 차장 영입부터 전략공천 흘러나와

    -충남 천안을 이정만·정황근, 천안병 신진영·이창수 경선
    최재형 윤희숙 등 단수공천…김기현·이철규·김은혜는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