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 18일 송 예비후보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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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8일 송아영 세종을 예비후보를 컷오프(공천 배제) 하자 지지자들 반발을 하고 있다.세종을 선거구에서는 예비후보 7명이 물려 공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다.결과적으로는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간의 경선이 확정됐다.이 과정에서 송아영 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예비후보는 공천에서 배제됐다.이에 송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이번 총선에서의 탈환 가능성이 큰 후보가 경선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하고 있다.이들은 "당의 판단이 부적절하다"며 "공관위가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역 정가는 앞으로 이번 사안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