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돈봉투 수수의혹 “정상적 회계처리”15일 한동훈 대전·이재명 청주서 ‘충청권 공략’충북도‧제천시‧유족,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6년만에 보상 합의오늘 아침 전국 영하로 뚝…눈·비 내린 곳 ‘빙판 주의’
  • ▲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충북 청주 상당)이 지난 14일 충북지역의 한 언론이 청주 상당구의 한 카페 사장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돈 봉투는 바로 줬고, 공식 후원금으로 회계처리했다”고 15일 공천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해명했다. 사진은 정 의원이 지난달 30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22대 총선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뉴데일리 D/B
    ▲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충북 청주 상당)이 지난 14일 충북지역의 한 언론이 청주 상당구의 한 카페 사장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돈 봉투는 바로 줬고, 공식 후원금으로 회계처리했다”고 15일 공천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해명했다. 사진은 정 의원이 지난달 30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22대 총선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뉴데일리 D/B
    ◇보은읍 A 아파트 200여 세대 ‘2600만 원 보증금 신탁사기’ 발칵 

    전국적으로 전세사기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충북 보은군 보은읍 A 아파트 200여 가구가 월세 보증금을 떼일 처지에 몰린 가운데 아파트 분양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A 아파트는 2018년 준공됐으며, 492가구 중 절반이 200여 가구가 임대사기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A 아파트 주민 2명이 이와 관련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보은군이 심리상담반까지 투입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2600만 원의 보증금이 저렴해 2020년 B 사와 월세 계약을 통해 입주한 피해자들은 계약이 이뤄지기 전 소유권이 C 신탁에 넘어갔고 현재 공매절차를 진행,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렵게 됐다. 

    ◇22대 총선 충청권 유권자, 60대 이상이 ‘32%’

    오는 4월 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충청권 18세 이상 인구는 473만 3365명으로, 21대 총선 당시 463만 4879명에 비해 약 10만 명 이상 증가했다. 15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역별 유권자 수는 △대전 123만 5828명 △세종 30만 687명 △충북 137만 3242명 △충남 182만 3608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는 50대 92만 2562명(19.5%), 40대 85만 844명(18%), 60대 82만 4046명(17.4%), 70대 이상은 70만 6988명(14.9%)으로, 60대 이상 인구가 32.3%에 이른다.

    다음은 2024년 2월 1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野 ‘서울대 10개 만들기’…지방 국립대 지원 필요하지만 매년 3조7000억 들어
    [공약 검증] 野, 거점 국립대 육성 ‘서울대 10개 만들기’

    -클린스만 감독 경질 수순…정몽규 축구협회장 오늘 긴급 임원회의
    축구협회 전력강화委, 경질 건의
    “전술부재 인정 않고 리더십 문제”

    ◇중앙일보
    -‘빅5 병원’ 전공의대표 “19일까지 전공의 전원 사직서 제출”

    -韓·쿠바 전격 수교 ‘충격파’…김여정 “日총리 방북 날 올 수도”

    ◇동아일보
    -클린스만 경질 건의… “전술부재 인정 않고, 4강 패배 선수 탓”
    클린스만, 손흥민-이강인 불화 언급
    축구협회 어제 전력강화위 열어
    獨출신 위원장 빼곤 전원 “교체를”
    정몽규 축구협회장 결정만 남아

    -백령도-연평도 콕 찍어… 김정은, NLL 도발 위협
    北 ‘해상 국경선’ 표현 처음 거론

    -‘자율주행차 기술 中 유출’ KAIST 교수… ‘집유’ 원심 깨고 징역 2년 법정 구속
    中에 주행차 핵심 ‘라이다’ 기술 넘겨
    2심 “범용기술이라며 유출 은폐”

    ◇한겨레신문
    -원희룡,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을 후보로 확정
    5곳 모두 패했던 ‘수원 벨트’에 이수정 교수 등 투입

    -‘주장 손흥민’ 무시하는 이강인 눈감아준 클린스만…내분의 전말
    아시안컵 4강전 앞 팀워크 붕괴
    클린스만 리더십 다시 도마에

    ◇매일경제
    -태영건설 신규 보증 규모 채권단 4000억 지원 검토

    ◇한국경제
    -“수천억 토해낼 판” LG화학 쇼크…SK·한화도 ‘초비상’
    글로벌 최저한세 쇼크

    기업 덮친 ‘글로벌 최저한세’…稅 폭탄 비상

    올해부터 시행한 ‘국제 조세포탈 방지 협약’ 후폭풍
    美 보조금 받은 LG엔솔, 실효세율이 ‘최저한세’ 밑돌아
    모기업 LG화학이 내년부터 세금 수천억 부담할 수도

    ◇충청투데이
    -老한민국… 충청권 60대 이상 유권자 20~30대보다 많아졌다
    2020년보다 60대·70대 비중 상승
    20대 1.4%P·30대 1.3p % 줄어들어
    노년층 투표율 높아 영향력 커질 듯

    ◇대전일보
    -통지서 전달 안 된 천안시장 항소심, 재판 영향 미칠까
    대전고법은 대법 판결 후 소송기록통지 발송

    -의대생 학업중단 집단행동 확산되나…지역 대학가 전운
    의대협, 의대생 대상 집단 휴학 참여 여부 설문조사
    충남대·을지대·건양대 등 지역 의대도 긴장 분위기

    -여야 대진표 윤곽…충청권 경선 구도 속속 확정
    野, 충남 천안병·보령서천 경선…대전 ‘현역의원 하위 20%’ 평가 관건

    ◇중도일보
    -세종시 산하기관장 임명 논란…총선 국면서 ‘정치 쟁점’
    13~15일 민주당 시의원-시 집행부 간 설전 반복
    반박에 재반박, 진실 공방…민주당 ‘협치 중단’ 선언

    ◇중부매일
    -차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차태환 유력

    -이재명 “지방대 붕괴 대응 거점국립대 집중투자”
    충북대 오창캠퍼스서 정책간담회

    -한동훈 비대위원장 “군 응급의료 체계 구축·개선 등 최선”
    이국종 “연평·백령도 北 도발 땐 섬에서 끝까지 의료 지원”

    ◇충북일보
    -정우택 국회 부의장 ‘돈 봉투’ CCTV 공개…충북 정가 ‘술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6년 만에 보상 합의
    김영환 충북지사와 유족대표 협약서 서명
    김호경 도의원, 3월 중 조례 발의 상반기 마무리 

    ◇충청타임즈
    -보은 아파트 200가구 신탁사기 ‘날벼락’
    무자격업체와 월세 계약…보증금 2600만원 떼일 판
    피해자 경제·정신적 고통 극심…군 심리상담반 투입

    -청주 사직2구역 전 조합장 항소심도 실형
    법원 “절실함 이용 수십억 횡령”…징역 2년 6개월 원심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