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국·진보당까지 끌어들일 위성정당 구상…‘꼼수 정당’ 난립 예고‘의대 증원’ 오늘 발표… “1500~2000명 규모”태영건설 하도급액 충청권만 3600억…업체 피해 확산 우려부영 출산 장려금 1억원…세금으로 4000만원 떼일 수도
  •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21년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내놨다. 직원 자녀 1인당 출산장려금 1억 원을 지급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이중근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 70명을 대상으로 1인당 현금 1억 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사진 박정환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21년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내놨다. 직원 자녀 1인당 출산장려금 1억 원을 지급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이중근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 70명을 대상으로 1인당 현금 1억 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사진 박정환 기자
    ◇정부, 오늘 의대 입학정원 1500~2000명 증원 방안 발표

    정부가 6일 2025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1500∼2000명 늘리는 방안을 발표한다. 전국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19년째 3058명으로 동결된 상태다.

    보건복지부는 의대 증원 마지막 절차인 이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연 뒤 오후 의대 정원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는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증가로 의사 공급을 늘리지 않으면 2035년 의사 수가 약 1만5000명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의사단체들은 정부가 의대 증원을 강행하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파업 등 갈등이 예상된다. 

    ◇박세복 전 영동군수 “검·경, 총선 앞두고 조경수 수사 정치적”

    22대 총선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 출마한 박세복 예비후보(전 영동군수)가 5일 자신과 관련된 수사에 대해 “의혹으로 점철된 정치적 수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영동군수 당시 군의회의 승인을 거쳐 시행했던 사업을 1년 넘게 수사를 해오던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선거를 앞두고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고 또 검찰의 기소로 이어진 것은 비열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경수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한 뒤 지난 1월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박 예비후보와 전·현직 공무원 4명, 조경업자 1명, 브로커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다음은 2024년 2월 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부영 출산 장려금 1억원…세금으로 4000만원 떼일 수도
    업계 “기부로 보고 세금 면해줘야”

    -“서양 미남 배우에 빠지지 않는” 신상옥도 극찬한 한국의 ‘그레고리 펙’
    배우 남궁원씨 별세
    유학 꿈꾸던 공대생이 배우로
    조각 같은 외모에 연기력 겸비
    예명 ‘남궁원’ 신상옥이 작명
    ‘임금보다 머슴 역 원했다”

    ◇중앙일보
    -이재용 회장, 사법 리스크 덜었다…1심 19개 혐의 모두 무죄

    -’잃어버린 7년‘ 딛고 뉴삼성 시동…“AI 시대 주도권 가져와야” [삼성의 과제 <상>]
    이재용 경영권 승계 “모두 범죄 증명 없다”

    -한동훈‧이재명‧이준석 모두 ‘철도 전쟁’…재원엔 딱히 답 없다

    ◇동아일보
    -또 ‘48cm 투표지’ 위성정당 총선
    이재명, 비례대표 위성정당 창당 공식화
    “준연동형 선거제 유지… 승리의 길 찾겠다”
    국민의힘도 자체 위성정당 출범작업 진행
    여야, 개선약속 팽개치고 4년 전처럼 ‘꼼수’

    -카카오 또 갑질 논란… ‘자사 플랫폼서만 할인 강요 의혹’ 조사
    카카오스타일, 경쟁 행사 참여 막아
    공정위, 택시-기프티콘 이어 조사
    스타일측 “업계 관행인 영업행태”
    플랫폼 규제법 이르면 주내 발표

    -합참 이전하는 수방사에 ‘전략사’도 설치… 北 집중타깃 우려
    연내 창설 전략사, 수방사 두기로
    軍 지휘부-전투사령부 함께 모여
    “유사시 대비 따로 설치해야” 지적

    ◇한겨레신문
    -대법관도 아닌 넘버3 ‘단독 범행’ 결론…재판개입 혐의는 다 무죄
    임종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양승태 이름 한 번도 언급 안 돼
    법원, 기소된 법관들 감싸기도

    -서울 등 중부지방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가동, 위기경보 상향

    ◇매일경제
    -‘이재용 리더십’ 탄력받는다…꽉 막혔던 투자·인수합병 ‘급물살’ 탈듯
    이재용 회장 1심 무죄 판결
    하만 인수 후 멈췄던 인수합병
    다시 속도감 있게 전개할 듯

    미국 차기 대선 앞두고 못 푼
    보조금 집행 등 불확실성 극복

    ◇한국경제
    -“어쩌다 이런 일이”…삼성 반도체 인재들, 이탈에 ‘비상’
    기로에 선 삼성전자 반도체
    (2) 메모리 파운드리 동시 육성 난항

    -커피에 고추 넣었더니 ‘대박’…하루 300잔씩 팔린다
    ‘튀긴 고추’ 넣은 ‘고추 커피’ 인기
    SCMP “현지서 ‘독특한 음료’ 열풍”

    ◇충청투데이
    -[총선기획] 국회의원 견제할 ‘소환제’ 도입해야
    [총선기획-이제는 바꿔야 한다]
    도덕성·직무유기 등 논란 확산…재평가할 감시 장치 필요
    자치단체장·지방의원만 주민소환제 적용돼 형평성 논란

    -다시 고개드는 충청권 학자금대출 연체율
    작년 충청권 연체자 3126명 연체율 3.16%

    ◇대전일보
    -올 전면 도입되는 늘봄학교, 논란의 불씨 여전
    교육부·대전교육청, 늘봄학교 추진 계획 발표
    1월 지원실 신설 이어 잦은 정책 발표 졸속 추진 비판

    -태영건설 하도급액 충청권 3600억…업체 피해 확산 우려
    충청권 93개 업체 태영 사업장서 하도급 수행
    일부 업체 대금 미지급 사례…충청업체도 ‘불안’

    ◇중도일보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대입 ‘마지막 찬스’ 추가모집 시작
    13일 최초합격자 등록 이후 20일까지 대학별 충원 발표

    ◇중부매일
    -에어로케이, 청주~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하늘길 확장
    이달 6호기 도입 등 몽골·홍콩 등 국제선 다변화 추진

    -오창 공단 폐기물처리공장에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충북일보
    -의대 증원 규모 빠르면 6일 발표…충북 목표 달성 기대감

    -설 연휴 전후 공천 ‘윤곽’…컷오프 대상 촉각
    민주당 6일부터 종합심사 결과 발표…19~21일 경선 투표
    국민의힘 이번 주부터 후보별 심사, 여론조사 돌입

    ◇충청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 관용차 빗길 교통사고…“부상 경미”

    -박세복 전 영동군수 “정치적 수사”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