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개 사업비 745억 발굴
  •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일 “재정난 극복과 지역 현안 사업비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와 대전시 등을 적극 설득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대전대덕구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일 “재정난 극복과 지역 현안 사업비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와 대전시 등을 적극 설득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대전대덕구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일 “재정난 극복과 지역 현안 사업비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와 대전시 등을 적극 설득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31일 구청에서 최충규 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홍보실장의 총괄 보고와 해당 부서장의 발굴 사업 보고, 구청장 주재 대응 방안 등 논의하는 ‘2025년도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도 연초부터 전 부서가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에 매진한 결과 21개 사업비는 745억 원(국비 226억 원, 시비 431억 원, 구비 83억 원) 규모로 발굴했다. 

    주요 사업은 상서·평촌 및 신탄진지구 재정비촉진사업(300억 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150억 원) △신탄진휴게소 고속·시외버스 정류소 설치 사업(54억 원)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53억 원)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46억 원) △충청권 광역철도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37억 원) △신탄진 서측 공영주차장 조성(20억 원) △중리동 도시재생사업(12억 원) 등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전 공무원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