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 에듀할링센터가 지난 26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상담실(이하 메타 상담실)에서 내담자의 정보 수집과 적합한 상담자 배정을 위해 올해 첫 접수 면접을 시작했다.ⓒ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 에듀할링센터가 지난 26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상담실(이하 메타 상담실)에서 내담자의 정보 수집과 적합한 상담자 배정을 위해 올해 첫 접수 면접을 시작했다.ⓒ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가 유택트 심리상담·코칭을 활성화해 교육 가족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등 심리상담·코칭의 접근성과 상담 효과의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상담실(이하 메타 상담실)에서 내담자의 정보 수집과 적합한 상담자 배정을 위해 올해 첫 접수 면접을 시작했다.

    올해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활성화를 위해 접수 면접과 추수 상담을 메타버스 상담을 정례화해 내담자가 원할 경우는 상담의 전 과정을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도록 했다.

    이는 2022년부터 에듀-카운슬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해 운영한 결과 온오프라인 상담을 자유자재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인게이지 플랫폼 활용 상담은 상담자와 내담자가 각각 VR 기기를 착용해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높은 몰입감으로 심리상담·코칭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메타 포레스트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은 PC나 휴대전화로 본인의 아바타를 만들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상담자나 내담자 모두 부담 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교육 힐링센터 메타 상담실이 최적의 상담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힐링센터는 2022년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마련해 인게이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VR 기기(HMD)를 활용한 심리상담·코칭 도입했고, 지난해는 메타 포레스트 플랫폼에 에듀힐링센터 메타 상담실 2실을 구축해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이원화 시스템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