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농가소득 향상 위해 농업인 ‘실용 교육’

충남 부여군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의 문제점 개선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급하는 등 경영 기술을 지원한다.

21일 부여군에 따르면 내달 7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초빙된 품목별 전문 강사가 직접 부여군의 실정에 맞는 작목별 재배 기술, 영농계획 수립, 신기술 보급 교육을 진행한다. 

공익직불제, 농정시책, 농업기술센터 지원 사업과 그 밖에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서로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