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오전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송아영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2024 총선필승'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세종시당
    ▲ 4일 오전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송아영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2024 총선필승'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4일 시당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송아영 위원장, 류제화 세종시갑 당협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충식 시의회 부의장, 최원석 시의원,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당원, 총선 예비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해 만복과 총선 필승을 기원하는 시루떡 컷팅과 필승퍼포먼스, 참석자들과 덕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필승퍼포먼스는 '2024 총선필승'이 적힌 피켓에 맞춰 당원, 당직자 모두 함께 구호제창을 함께했다.

    또, 세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총선승리를 위한 새해 각오를 함께 다짐했다.

    송아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말씀처럼 함께 가면 길이 된다"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류제화 당협위원장도 "제22대 총선에서 승리해야 정권교체가 완성되고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뤄진다. 경쟁은 하되 힘을 모으고 뜻을 모아 하나 된 모습으로 총선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대가 바뀌듯이 정치도 바뀌어야 한다"며 "잘하는 것은 칭찬하고 실수하는 부분은 따끔한 질책과 격려로 성공을 이끌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총선을 앞두고 타인을 깎아내리는데 몰두하지 않고 긍정의 메시지로 정책경쟁, 공정경쟁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경쟁에 이긴 후보에게 한마음으로 뭉쳐 힘을 모아줄 때 반드시 총선에서 필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