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세종시법 제정특례 연장 국회 본회의 통과
  • ▲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세종시
    ▲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세종시
    세종시는 2023년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 통과'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종시청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국회규칙안 통과로 국정운영 효율성 향상과 국가적 부작용 해소,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뒤를 이어 세종시법 제정특례 연장 국회 본회의 통과가 2위에 올랐다.

    이로써 행정수도 세종의 기반을 마련했다.

    3위는 '스마트 국가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4위는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확정이 선정됐다. 

    5위는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대폭 축소'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했다.

    그 외에도 '충청권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시도지사협의회 세종시 이전 확정 및 지방시대위원회 세종시 출범', '네이버데이터센터 각세종 개소',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최초 실시' 등이 상위 뉴스로 선정됐다.

    공동 10위에는 '세종∼대전 1001번 버스 신설'과 '국제정원도시 인증 획득'이 이름을 올렸다.

    박대순 공보관은 "올해 10대 뉴스를 통해 내년에도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