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 미사일 개발했던 베테랑…국방과학硏 폭발 사고로 순직與는 70년대생 검사 사령탑, 野는 60년대생 운동권으로 대결자영업자 187만명, 1인당 85만원씩 받는다…은행권 ‘2조원+α’ 민생금융
  • ▲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지휘할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지명했다.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을 수락한 뒤 이날 법무부장관직에서 퇴임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전국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연내에 비대위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서성진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지휘할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지명했다.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을 수락한 뒤 이날 법무부장관직에서 퇴임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전국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연내에 비대위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서성진 기자
    ◇내년 정부 예산에 충청권 주요 현안 국비 대거 ‘반영’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충청권 주요 현안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대전시는 도심융합특구 실시계획수립 국비 5억 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50억 원이 반영됐고, 세종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매입비 350억 원,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비 10억 원이 확보했다.

    충남도는 백제역사유적지구보존관리 496억 원, 식품안전관리인증원 공주유치 예산 4억3400만 원이 포함됐고, 충북은 청주공항 주기장 확장 추가 100억 원, 방사광가속기 110억 원 등이 반영됐다.또한, 문재인 정부 당시 통폐합됐던 코레일 제천 충북본부가 부활했다.

    ◇업체와 30억 거래 김영환 지사 “연말 안에 정리”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지역 업체와의 30억 원 돈거래 논란과 관련, “연말 안에 말끔히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을 찾은 시민단체가 고발한 데 대한 질문에 “도 감사관실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이해충돌 소지가 없다는 답을 받았다”면서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부동산을) 이르면 연말 안에 해결, 정리해 도민에게 재산등록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2023년 12월 2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50세 한동훈에 보수 미래 맡겼다
    與 비대위원장, 총선 지휘… “9회말 2아웃, 후회없이 휘둘러야”
    與는 70년대생 검사 사령탑, 野는 60년대생 운동권으로 대결

    -검찰 “가짜 ‘최재경 녹취록’, 민주당 화천대유 TF서 작성·편집 정황”

    -‘얼음 공기’에 갇힌 한반도…오늘 영하 20도, 칼바람까지 분다

    ◇중앙일보
    -제주공항에 7500명 발 묶였다…눈보라에 무더기 결항·지연

    -“수만 명 인생 바꿀 것”…韓, 우크라에 지뢰제거 장비 전달

    -취임 2주만 ‘법원장 추천제’ 폐지…조희대의 ‘脫 김명수’ 첫걸음

    ◇동아일보
    -한동훈 비대위에 與 대대적 물갈이 관측…친윤-중진 긴장

    -대통령실 ‘MZ 행정관들’ 건의에… 대주주 기준 10억→50억 상향 ‘정책 드라이브’

    ◇한겨레신문
    -긴축이라더니 김기현 50억, 서삼석 25억…‘지역구 예산’ 챙기기

    33년 만에 R&D 예산 삭감 긴축에도
    여야 실세들 지역구 사업 예산 ‘증액’

    -국회, 내년 예산안 656조6천억원 합의 처리

    시한 19일 넘겨 ‘지각 처리’
    연구개발·지역상품권 예산 늘려

    ◇매일경제
    -로또청약 뱉어내란 말이냐…실거주 폐지 불발에 혼란 ‘폭발’

    국토위 소위 1년째 계류
    분양권 거래시장 위축에
    전세 거래 시장에도 악재

    -30년 넘으면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
    尹 “노후성으로 기준 바꿔야”
    정부 내달 규제완화책 발표

    ◇한국경제
    -“간병지옥 벗어나게”…요양병원 간병비도 건보 적용 추진한다
    간호사 간병 서비스 대폭 확대한다

    연 230만명서 400만명으로

    年 10兆 간병비 부담 줄어들 듯
    ‘나이롱 입원환자’ 양산 우려도

    -자영업자 187만명, 1인당 85만원씩 돌려받는다
    은행권 ‘2조원+α’ 민생금융 지원 방안 발표

    연 4% 초과 이자의 90%, 최대 300만원 환급
    내년 2월부터…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
  • ▲ 충남지역에 대설‧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천지역에 25.1㎝의 폭설이 쏟아졌다. 충남도와 시군은 폭설이 내린 보령, 서천, 태안지역에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사진은 청양군청 직원이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지역에 대설‧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천지역에 25.1㎝의 폭설이 쏟아졌다. 충남도와 시군은 폭설이 내린 보령, 서천, 태안지역에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사진은 청양군청 직원이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충남도
    ◇중도일보
    -국회 세종의사당 350억원 대통령 제2집무실 10억원 확보
    여야 본회의 열고 656.6조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처리
    대전도심융합특구 5억원·세종 종합운동장 1억원 확보
    세종경찰특공대 1억원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100억원
    충청권 자율주행모빌리티 사업도 국회서 대거 증액돼

    -‘잊을 만하면…’ 국방과학연구소 폭발·화재 사고 잇달아

    ◇중부매일
    -청주공항 주기장·바이오스퀘어 등 충북도 현안 대거 증액 확정
    방사광가속기 110억·오송 AI영재교 31억 편성
    21일 국회 본회의 확정…긴축재정 속 반영 '의미’

    -충북대 총학생회 “교명유지·졸업장 입학기준·캠퍼스 이동 반대”
    글로컬대학 30 설명회에서 4가지 요구사항 실천 촉구
    충북대, 교통대와 단계적 통합…공유캠퍼스 구축 계획

    ◇충북일보
    -청주 청원구, 내년 총선 충북 최대 격전지 ‘부상’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3명씩 총 6명 예비후보 등록
    유력 주자 가세하면 본선 못지않은 치열한 예선전 전망
    변재일 의원 6선 도전, 전·현직 비서관 출마 등 주목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
    면세점 10년 운영권, 내년 1월 22일까지 입찰 등록

    ◇충청타임즈
    -실질적 행정수도 세종 ‘새 판 짰다’
    개발계획 변경안 오늘 고시
    ‘국가중추기능’ 도입 명시
    입법·행정·문화 어우러진
    열린 공간 조성 토대 마련

    -30억 돈거래 논란 김영환 충북지사 “연내 부동산 해결해서 정리하겠다”

    -청주시 내년 본예산 3조2391억
    전년比 451억 감소
    통합 후 첫 긴축재정

    ◇충청투데이
    -GB해제 앞둔 안산산단 감사원 감사 악재 만났다
    KDB산업은행, 타 지역 산단 관련 감사
    안산산단 후속절차 이행 잠정 중단 돼
    문제점 나오면 은행 입지 흔들릴 수도

    -청주 내년 아파트 1만 5000세대 쏟아진다
    일반분양 9880·조합원 3943·임대 1499세대 

    ◇대전일보
    -여야, 내년도 예산안 ‘656.6조’ 처리…충청권 현안 국비 확보
    총 656조 6182억원…3조 9000억 원↑·4조 2000억 원
    대전 도심융합특구·청주공항·세종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등

    -지역화폐예산 국회 통과에도 대전은 존폐 기로
    최근 정치권서 “대전사랑카드 국비 70% 반납…시장 직무 유기” 논평
    시비 140억 삭감, 국비도 60억 반납 예정, 복지대상자 1만5000명 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