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살포’ 송영길 구속…법원 “불법자금 수수·경선금품 관여”“北, 화성-18형 실전배치 성능 검증…워싱턴-뉴욕 동시 타격 노려”대전 도시철도 요금, 2024년부터 300원 인상해 1550원
  • ▲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18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오송참사’와 관련 책임을 물어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민소환 운동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지사 주민소환은 주민소환청구 요건을 갖추지 못해 무산됐다.ⓒ김정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18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오송참사’와 관련 책임을 물어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민소환 운동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지사 주민소환은 주민소환청구 요건을 갖추지 못해 무산됐다.ⓒ김정원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민소환 ‘무산’…절반의 성공”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민소환이 120일간 진행됐으나 서명인 수 부족과 4개 시군 10% 이상을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이현웅 주민소환운동본부 대표는 “120일간 도내 유권자의 10%인 13만5438명의 서명을 받았지만, 집계결과 13만1795명이 서명해 정족수 3679명, 도내 4개 시군에서 최소 서명수를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대표는 “주민소환은 무산됐지만 ‘선출직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는 점에서 ‘절반의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운동본부가 120일간 주민소환에 쓴 도민 혈세가 26억 원으로 확인돼 비싼 대가를 치렀다.

    ◇‘돈 봉투 살포’ 송영길 구속…“사안 중대하고 증거인멸 우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으로 결국 구속됐다. 송 전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유창훈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돈 봉투 살포는 송 전 대표를 당 대표에 당선시키기 위한 것이었고, 여기에 송 전 대표가 직간접적으로 개인하고 공모했다고 봤다. 법원이 송 전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검찰은 20명 돈 봉투 수수 의원들의 소환이 임박해 또 한 차례의 파장을 예고했다.

    다음은 2023년 12월 1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돈봉투 살포’ 송영길 구속…“불법자금 수수·경선 금품 관여”
    법원 “사안 중대하고 증거인멸 염려”

    -안보실장 장호진, 국정원장 조태용, 외교장관 조태열…오늘 발표할 듯
    대통령실 안보라인 대대적 개편

    -검찰, 조국 2심서도 징역 5년 구형 “내로남불 반성 안해”
    조국 “제 가족, 5년간 사회적 형벌받아”

    ◇중앙일보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제 선거 아니었다”…檢, 징역 5년 구형

    -3년3개월 11번째 수장교체…이런 국힘 뒤엔 ‘독박’ 정치

    ◇동아일보
    -尹정부 장관 19명 중 10명 ‘총선용 교체’ 논란
    대통령실 참모도 최소 26명 차출
    文 정부 때도 장관 등 18명 중 7명 사퇴
    “국정 요직이 몸값 높이는 자리로”

    -“北 화성-18형 실전배치 성능 검증… 워싱턴-뉴욕 동시 타격 노려”
    [北 ICBM 도발]
    SRBM 10시간 만에 ICBM 도발… 7월 2차 발사 때처럼 고각 시험
    고체연료, 명령과 동시에 발사 가능
    내년 배치 뒤 美에 협상 요구 전망

    ◇한겨레신문
    -친명-비명 모두 ‘이낙연 신당 막기’ 총력전…“이 대표가 나서야”
    지도부는 침묵

    -대통령실, ‘파리 폭탄주’ 보도에 “일정 늦어 저녁식사” 해명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논란엔 “답변 안 해”

    ◇매일경제
    -이 동네서 애 낳으면 ‘진짜 1억’ 준다…내년에 임산부 몰리나
    인천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발표
    내년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동
    18세 될 때까지 총 1억 지원키로

    ◇한국경제
    -3세대 실손보험료 내년 18% 오른다…956만명 ‘날벼락’
    2017~21년 출시 3세대 대폭 인상

    2세대 1% 인상, 1세대 4% 인하
    車 보험료도 약 2.5% 낮추기로

    -“팀장 1명에 팀원 2~3명 수두룩”…SK ‘군살빼기’ 나선다
    SK ‘군살빼기’ 착수…팀장 20% 감축
  • ▲ 충남도는 18일 천안시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박상돈 천안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회의 및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충남도
    ▲ 충남도는 18일 천안시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박상돈 천안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회의 및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충남도
    ◇충청타임즈
    -총선 국면 …‘판 커지는’ 충북 지방의원 재보선
    ‘선거법 위반’ 이영순·박정희 의원직 상실 - 한재학 사퇴
    장옥자 당선무효형 확정·이욱희 총선 출마 땐 ‘최대 5곳’

    -충북 10억 이상 부자 5800명 ‘전국 하위권’
    대전 9700명·충남 7300명·세종 4100명
    서울 20만7300명·경기 10만700명 ‘집중’

    ◇충청투데이
    -1호선 식장산역 행정절차 속도…내년 하반기 착공 박차
    경제성·안전성 담는 설계용역 8개월 실시
    건축설계 병행…내년 하반기 착공 계획

    -스마트시티 언제되나 느긋하기만한 세종시
    2018년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
    세종·부산에 스마트시티 구상안 발표
    부산, 올해에만 다섯 차례 분양했지만
    사업변경 등 이유…세종 분양실적 ‘0’

    ◇대전일보
    -인구감소 대응, 지방이 직접 계획 세운다…첫 ‘상향식’ 확정
    89개 인구감소지역 특성 고려한 맞춤형 종합계획 수립
    충북 6곳·충남 9곳 등…16대 추진과제·43개 실천과제 마련

    -충남 천안·홍성 국가산단 성공 조성 힘 모은다
    충남도-국토부, 18일 천안시청서 충남 국가산단 현안회의
    GTX-C·천안 국가산단 전체면적 산업부지 조성 등 건의

    ◇중도일보
    -대전 도시철도 요금, 2024년부터 300원 인상해 1550원

    ◇중부매일
    -‘정족수 2.7% 부족’ 충북지사 주민소환 무산
    120일간 13만1천795명 서명…청주서 전체 82%참여

    ◇충북일보
    -거물급 등판 예고…판 커진 청주 상당
    국힘, 윤갑근 출마‧정우택 부의장 6선 도전
    민주, 노영민 정치활동 재개

    -청주시의회 여야 갈등 ‘반쪽짜리 예결위’
    민주 “상생안 따라 청원 출신 위원장해야”
    국힘 “해당 조건 맞는 의원 없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