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시설공사 긴급 화재 안전점검 장면.ⓒ대전시교육청
    ▲ 학교시설공사 긴급 화재 안전점검 장면.ⓒ대전시교육청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확보와 다가올 겨울을 대비를 위해 관내 17개교(초 11, 중 6)의 학교시설공사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온 강하에 따른 시설물 및 작업자 안전관리, 공사장 주변 화재 예방 조치 등이 주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강풍 및 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 안전과 습식공사에 대한 품질확보 대책 등을 점검해 미비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지도하고,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해 추적·관찰할 예정이다.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양질의 학교시설공사가 이루어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