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시도지사, 13일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충북대‧교통대, ‘글로컬대학30’ 지정…순천향대학은 ‘탈락’ 민주당, 국회에 오송참사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유광점퍼의 한’ 풀었다… LG, 29년만에 KS 우승
  • ▲ 최근 김포 서울 편입과 관련해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가 13일 충청권 메가시티의 내년 7월 출범을 선언했다.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좌측부터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이장우 대전시장.)가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최근 김포 서울 편입과 관련해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가 13일 충청권 메가시티의 내년 7월 출범을 선언했다.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좌측부터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이장우 대전시장.)가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북대‧교통대, 글로컬대학30 지정…5년간 1천억씩 ‘지원’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충북대‧한국교통대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5년간 각각 1000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양 대학은 내년 11월까지 통합신청서를 작성, 오는 2027년 3월 통합대학을 출범시킨다.

    반면, 지난 6월 예비지정 평가에서 지정됐던 순천향대학은 본 지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에 정부가 사립대보다는 국립대학 위주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충청권 메가시티 내년 7월 출범 ‘선언’

    최근 김포 서울 편입과 관련해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가 13일 충청권 메가시티의 내년 7월 출범을 선언했다.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은 이날 세종에서 충청시대 선포식을 하고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앞서 충청권 4개 시도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초광역권 경제생활권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추진해왔다. 충청권 메가시티는 4개 시‧도 거점도시 간 30분, 전 지역 50분 생활권을 중심으로 2040년 인구 600만 명, 국내외 기업유치 2000개, 신규 일자리 3만4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2023년 11월 1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軍 옭아맨 ‘9·19 남북합의’ 일부 효력 정지 결론
    정찰기 활동·사격훈련 등 제약… 北 도발 징후 사전 파악 힘들어

    -배수진 친 與 혁신위 “중진·친윤 희생 안 하면 해산할 수도”
    인요한, 불출마·험지 출마 압박
    대상 의원들 이름 공개도 검토

    -KBS 사장 취임 당일에 메인 뉴스 간판 다 교체
    주진우 하차, ‘더라이브’ 편성 제외
    文 정부 때 좌천 인사들 대거 발탁

    ◇중앙일보
    -빈대신고 13건? 실제는 300건이었다…부천 고시원 끔찍 현장

    -‘편파논란’ 주진우 하차시킨 박민, 오늘 KBS 혁신 회견

    ◇동아일보
    -노사 원하는 업종 ‘주 52시간’ 푼다…구체안 없어 ‘맹탕’ 비판
    정부 “일부 업종에 한해 규제 완화”
    적용 업종 등은 노사정 대화서 결정
    한노총, 노사정 대화 5개월만에 복귀

    -‘유광점퍼의 한’ 풀었다… LG, 29년만에 KS 우승
    KT에 1차전 지고 4연승 ‘통합 우승’
    2 4차전 홈런 3방 오지환 MVP
    “LG왕조 시기 누릴 것… 이제 시작”
    美日서도 62, 38년 만에 ‘한풀이’

    ◇한겨레신문
    -주 52시간제 유지 여론에도…정부 “일부 업종 유연화”

    -검찰,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채용 특혜 의혹 중진공 등 3곳 압수수색

    ◇매일경제
    -짜장면이 끌어올린 아파트관리비…물가 도미노 시작됐다
    김밥 한줄 가격 1년새 6.8% 오르고
    비빔밥은 한 그릇에 1만원 돌파
    식자재값 오르자 외식물가 덩달아 껑충
    찜질방비, 보험료, 세차비, 아파트관리비 등
    생활 서비스 물가까지 불안불안

    -카카오모빌리티, 내년 수수료 3% 이하 상품 내놓는다
    13일 택시업계 긴급간담회서 합의
    연내 구체안 내놓고 내년 도입 추진

    ◇한국경제
    -“그냥 예쁜 집인 줄”…레고처럼 조립한 단독주택 등장
    대형 건설사 모듈러 주택 경쟁

    -美뉴몬트, 금광업계 장악…금 한돈 40만원 가나
    라이벌 캐나다 바릭골드와 격차 두 배로
    비(非)서방국가 탈달러 기조, 인플레이션과 맞물려
    금값 토로이온스당 2000달러 돌파하나

    -술안주로 즐겨 먹었는데…알고보니 대장균 기준 ‘부적합’
    식약처,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처
  • ▲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미국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13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55차 한미안보협의 회의(SCM)를 개최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만일 도발하게 되면, 없어지는 것은 김정은 정권일 것이고, 얻어지는 것은 대한민국 주도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통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방부
    ▲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미국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13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55차 한미안보협의 회의(SCM)를 개최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만일 도발하게 되면, 없어지는 것은 김정은 정권일 것이고, 얻어지는 것은 대한민국 주도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통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방부
    ◇중부매일
    충북대‧한국교통대, 글로컬대학30 선정…충청권 유일
    대학별 국비 1천억원 지원… 2027년 통합 급물살
    반대 입장 총학생회 비상대책위 교명 유지 등 4개 사항 요구

    -[이슈진단] 청남대 개발 vs 보존 대립 쟁점은
    충북도 “라면조차 못 먹는 규제 그만” vs 환경단체 “푸드트럭·주차장 불법”

    ◇충북일보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 위한 ‘메가 충청’ 선포
    “메가시티 충청에서 가능” 선포…4개 시·도지사, 공동 노력 약속
    국가적 차원 전폭 지원 촉구…행정·교육·재정 권한 이양 등 요구

    -충북교육청 내년 예산 3조6224억 편성 …올해 比 1048억 감소

    ◇충청타임즈
    -오송참사 국정조사 이뤄지나
    민주당 국회에 요구서 제출 …단독 실시도 가능
    조사위 구성 여야 협의 필요…국힘 동의 미지수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갈등 개발업체-조합원 고소전 비화
    배임 혐의 피소 대표 무고·업무방해 혐의 맞고소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청주 간첩단 사건’ 증인 채택

    ◇충청투데이
    -[대전예당 공연취소 후폭풍] 최저 입찰에 서류 평가… 得 아닌 毒 된 경쟁 입찰
    上. “터질 게 터졌다” 대전예당 자체 공연, 매번 버거웠다
    ‘안드로메다’ 건축물 일반 청소업체·‘토스카’ 내부통신배선 공사업체가 무대 제작
    오랜시간 제작 그마저도 부족함 많아 직원들이 보수… “개선점 마련돼야”

    -턱없이 부족한 치과의사… 인재 배출도 어렵다

    ②치과의사 1인당 진료 전국 최다, 지역 인재 배출은 배제
    충청권 치과의사 1인당 진료 970건 달해
    강원·제주 제외 전국 최대… 수도권 상회
    교육계, 지역인재전형 효용성 강조하지만
    충청 해당 없어…“인력 확보 어려운 상황”

    ◇대전일보
    -검찰, ‘돈 봉투 2차 살포’에 박영순 의원 등 7명 실명 거론
    13일 재판서 강래구 전 수공 상임감사위원 진술

    -플라스틱 빨대 단속 철회…충청권 종이빨대 업체 ‘날벼락’
    환경부, 일회용품 관리방안 발표…플라스틱 빨대 단속 무기한 유예
    규제 폐지에 충청권 종이 빨대 업체 타격…10억 이상 재고·설비 쌓여

    -천안 장애청소년 학교 밖 과학수업 중단 위기
    천안시 올해 예산지원 없어…5년간 3만여명 교육
    내년부터 지자체 매칭 없으면 중앙 예산도 못 받아

    ◇중도일보
    -與 ‘대폭삭감’ R&D 예산증액 공식화 대전시 ‘숨통’
    윤재옥 원내대표 기자회견서 공식화 증액 규모는 안 밝혀
    이공계 R&D 장학금 대폭확대 기초연구·출연연 예산보완

    -‘하루 전 공연 취소 사태’ 대전예술의전당 행감서 집중 질타
    13일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화관광국 행정사무감사
    사업 주체 예당 공연 늦장 준비‧업체 점검‧판단 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