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14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수능 하루 전날인 15일에는 시험장 학교장과 교감, 시교육청 파견 감독관 등이 참여해 시험장별 준비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지진 발생 대비 낙화물 고정 여부 △방송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을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점검 결과,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과 중대한 결함 등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수능 시험이 마칠 때까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세종지역 수능 시험은  관내 14곳에서 동시에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