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충청권 2곳 등 전국 4곳 추가 신고일부 사설구급차 “30만원 주면 총알택시 영업… 환자인 척하라”윤승영 대전경찰청장‧정상진 충북경찰청장 30일 ‘취임’농협금융의 수상한 성과급…모조리 최하점 받아도 ‘보너스 이상무’충청권 11월 아파트 대전 1203·충북 946·충남 3203 세대 분양
  • ▲ ‘국민 관광지’ 청남대가 가을철 주말에는 교통지옥으로 변한다. 11㎞를 가는데 무려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관람객들의 차로 꽉 막혀 있다. 도로가 좁고 진입도로가 1곳뿐이어서 더욱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어렵게 청남대에 들어갔더라도 먹을 것이 없다. 상수원 보호구역이어서 푸드트럭은 고사하고 라면 하나 팔 수가 없는 여타 관광지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사진은 실시간 네비게이션 목적지 현황(T맵).ⓒ충북도
    ▲ ‘국민 관광지’ 청남대가 가을철 주말에는 교통지옥으로 변한다. 11㎞를 가는데 무려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관람객들의 차로 꽉 막혀 있다. 도로가 좁고 진입도로가 1곳뿐이어서 더욱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어렵게 청남대에 들어갔더라도 먹을 것이 없다. 상수원 보호구역이어서 푸드트럭은 고사하고 라면 하나 팔 수가 없는 여타 관광지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사진은 실시간 네비게이션 목적지 현황(T맵).ⓒ충북도
    ◇주말 관람객 미어터진 청남대…입장만 2시간 걸려

    주말인 지난 28일 청남대 관람을 위해 청주 상당구 문의면 소재지에서 청남대까지 11㎞를 가는 데 2시간 소요되는 등 교통체증으로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시간 걸려 청남대에 입장을 하고 나면 여타 관광지와는 달리 음식 등 사 먹을 것이 없다. 상수원 보호구역이어서 취사 등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경단체가 30일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청남대 가을 축제 때 푸드트럭 영업을 허용하고 매점 안에서 어묵과 커피 판매가 이뤄졌다”며 충북도를 비난했다.

    충북도는 이날 “청남대 관광객은 허기진 상태로 관람하는 경우가 많고, 식사를 못 해 저혈당으로 쓰러지는 등 참담한 수준이고, 푸드트럭 운영은 위법 지적에 따라 포기한 상태”라고 호소했다.

    ◇신안군, 아이 입학하면 월 320만원 상당 일자리 ‘제공’

    저출산이 심각한 ‘대한민국이 침몰’ 위기에 빠져든 가운데 전남 신안군이 흑산도 홍도분교가 폐교 위기에 처하자 깜짝 제안을 내놓았다. 신안군은 홍도분교에 입학 또는 전학하는 학생의 부모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매월 320만 원 상당의 일자리를 마련해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이다. 이런 지원책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80세대가 넘는 학부모가 입학 문의가 쇄도했다. 홍도분교는 우선 입학 및 전학 가구 4세대를 모집한다.

    신안군이 홍도 분규 폐교를 일단 막아보겠다는 의도지만, 결국 타지역 학생을 데려올 뿐, 결국 세금만 축내고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점에서 미봉책이 아닐 수 없다.   
     
    다음은 2023년 10월 3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與의 ‘메가 서울’ 카드, 광명·구리·하남·고양·부천으로 확대하나
    서울 생활권 도시, 서울 편입 추진

    -“아이 낳으면 자동으로 육아휴직”
    저출산委, 출산휴가 연계해 별도 신청없이 최장 1년 추진
    출산율 역대 최저…부모가 회사 눈치 보지 않는 환경 조성

    ◇중앙일보
    -현직교사, 문제 팔아 가족계좌로…스타강사는 ‘수퍼카 탈세’

    -자살특공대에 부비트랩까지…이스라엘 지상전, 지옥문 열었나

    -김민재, 세계 최고 센터백 등극…수비수 최고 순위 발롱도로 22위

    ◇동아일보
    -尹 “소상공인들, 고금리에 ‘은행 종노릇 하는 것 같다’며 한숨”
    “대통령실, 현장 36곳 의견 들어”
    국무회의서 은행 독과점 정조준
    대통령실, ‘횡재세’ 도입엔 신중

    -尹 오늘 시정연설…사전환담서 이재명 만나
    대선 이후 사실상 첫 소통 자리

    -일부 사설구급차 “30만원 주면 총알택시 영업… 환자인 척하라”

    ◇한겨레신문
    -법원, 이재명 ‘대장동’과 ‘백현동’ 사건 병합 결정

    -숨진 이-팔 어린이 3257명…“실종된 1천명, 건물에 깔린 듯”


    -검찰, SPC 허영인 회장 압수수색…‘노조파괴’ 관여 여부 조사

    ◇매일경제
    -세계은행 “이-팔 전쟁, 최악의 경우 유가 배럴당 150달러 될 수도”

    -누리호 기술 담긴 하드 떼어갔다…이직 앞둔 직원들 변명은
    과기정통부, 항우연 연구자 4명 고발
    누리호 기술정보 컴퓨터서 떼낸 정황
    일각선 대거이탈 우려 표적감사 주장도

    -농협금융의 수상한 성과급…모조리 최하점 받아도 ‘보너스 이상무’
    70점만 넘어도 100% 지급
    성과보수 환수 절차도 미흡

    ◇한국경제
    -中 의존 100% 육박 부지기수…"한국 기업, 이러다 큰일 난다"
    공급망 우려에도 中 의존 원자재 5조

    반도체·2차전지 등 주력산업
    20개 핵심소재 80% 中서 조달

    中, 수출통제 확대 韓기업 ‘비상’

    -“시총 3위였는데, 휴지 조각될 판”…카카오 개미들 ‘울분’
    사법 리스크 확산 어디까지…국민주에서 개미무덤 된 ‘카카오’

    카카오, 에스엠 시세 조종 의혹에 창사 이래 최대 위기
    200만명 달하는 소액 주주들, 주가 하락에 ‘분통’

    ◇충청투데이
    -수도권만 유리한 ‘정원 증원’ 지역대 위기 고조
    충청권 20여년 뒤 38개 대학 소멸 전망

    -11월 분양 큰 장 서나…충청권 5300여세대 공급
    대전 1203·충북 946·충남 3203세대 예정

    ◇대전일보
    -‘음주+거짓말’ 지민규 충남도의원, 징계 “당연”
    사건 발생 5일 만에 사과
    “관련 처분 겸허히 수용”

    -천안시민체육공원 부지 민간 개발 논란 확산
    민주당 천안시의원 “1조원 이익 근거 없어”

    ◇중도일보
    -자치조직권 확대안 통과…대전시, 조직개편 얼마나?
    5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의결
    행정기구 실·국 6개에서 22개 획일적 제한
    대전시, 최소 2~3개 실·국장(3급 상당) 증가 전망

    -불법체류 악용 도박 부추기고 감금한 베트남 국적 일당 검찰 송치
    베트남 교포, 커뮤니티 통해 피해자 만나…불법체류자 신분인지
    경찰 신고 못 하는 점 악용…1200만원 도박 자금 빌리게 해
    10월 14~15 피의자 거주지 감금… 피해자 지인이 신고

    ◇중부매일
    -청남대 ‘개발 vs 보존’ 놓고 충북도-청주충북환경련 대립각
    “규제 풀어 관광자원화”vs “불법행위 중단”

    -충북교육청 개방형 감사관 내부 인사도 4~5명 지원
    총 16명 접수 경쟁치열… 외부 인사 독점 관행 깨질지 관심

    ◇충북일보
    -충주 고교생 해외연수 논란
    박해수 시의장 “해외연수는 자치단체장 선심성 정치”
    충주시 “연수 대상지 학교 결정…모든 학생에 평등 기회”

    ◇충청타임즈
    -19억 전세사기 일당 무더기 적발
    청주‧수원 등서 다세대주책 5채 무자본 갭투자
    업자 구속-공범 4명‧중개사 19명 불구속 송치

    “주말 하루 차량만 3천대 청남대 진입로 교통지옥”
    김영환 지사 “관람객 지원시설 막는 규제 풀어야”

    -제천 우박 피해 농경지 129㏊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