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청 공원에서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
  • ▲ 대덕구 여성합창단이 29일 깊어가는 가을, 대덕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줬다. 최충규 구청장이 음악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덕구
    ▲ 대덕구 여성합창단이 29일 깊어가는 가을, 대덕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줬다. 최충규 구청장이 음악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덕구
    대전 대덕구 여성합창단이 29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구청 공원에서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를 열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대덕구여성합창단이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와 함께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곡과 팝송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감미로운 하모니를 전했다.  

    최충규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대덕구여성합창단은 2002년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과 실력 향상을 통해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