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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7일 오후 충남 천안시 신부동과 불당동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거리댄스 퍼레이드에는 국내외 34개팀 20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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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이날 오후 1시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 출발해 천안시청 사거리까지 진행됐고,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신부동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까지 펼쳐지면서 시민들과 함께 천안도심에서 거대한 춤판이 벌어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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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부당동과 신부동 퍼레이드는 참가팀 공연이 끝난 뒤 참가팀과 관람객들이 모두 거리에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대동한마당’을 끝으로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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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댄스퍼레이드 대상은 ‘점핑엔젤스’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괴물무도단 , 은상은 백석대 태권도학과, 동상은 국제대(KJ), (외국)타히티 무용단이 각각 받았고, 장려상에는 국제 청소년 연합과 (외국)브라질 무용단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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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전국춤경연대회는 나이 불문, 장르 불문 다양한 춤꾼은 물론, 누구에게나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500여 건의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70여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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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흥타령춤축제에는 외국에서 슬로바키아, 중국(문등구), 카자흐스탄, 에콰도로, 코소보, 필리판, 코스타리카, 리투아니아,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타이완, 브라질, 폴란드, 티히티 등 16개국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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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개막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으며, ‘도전과 창조 종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축제는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9일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