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 2학기 유·초·특 교장, 교감회의…소통·협력 ‘다짐’
  • ▲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통해 일선 학교의 의견에 경청했다. ⓒ대전교육청
    ▲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통해 일선 학교의 의견에 경청했다. ⓒ대전교육청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일선 학교의 의견에 경청하기 위해 2023학년도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회의를 열고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 서부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86명, 교(원)감 106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사 운영,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학생생활지도 및 보호, 교원 복무 관리 등 학교 교육 활동 운영 방향 및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협업해 지속해서 추진하는 인성교육 프로젝트인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2023년 신규 독서 활성화 사업인 ‘3대(代)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삼대가책(三代加冊)’ 등 서부 특색 사업의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위해 학교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