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하라” …충북도의원·청주시의원 77명 ‘성명’“김만배 ‘이재명과 한 배… 李 살아야 우리도 산다’고 말해”“다음주 출석” “아니, 이번주”…이재명 vs 검찰 기싸움 점입가경한국 경제 발목 잡는 ‘중국’…IMF “내년에 진짜 위기 온다”천안시청공무원노조 “충남도징계위, 시청 A팀장 성비위 탈출구 열어 주지마”
  • ▲ 충북도가 청주 지역의 공군 전투비행단에 전투기 추가 배치에 반발하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요구한 가운데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는 6일 도의회 앞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관한 아무런 대책도 없는 F-35A 전투기 추가 배치 계획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충북일보
    ▲ 충북도가 청주 지역의 공군 전투비행단에 전투기 추가 배치에 반발하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요구한 가운데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는 6일 도의회 앞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관한 아무런 대책도 없는 F-35A 전투기 추가 배치 계획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충북일보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영환 지사 논란 빌미 깊은 성찰 필요…주민소환은 반대”

    황영호 충북도의장이 6일 충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해 “진의가 왜곡된 데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논란의 빌미를 제공한 김 지사의 깊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김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운동과 관련해서는 “주민소환은 이념과 정치색을 배제한 가운데 사회적 갈등 비용과 결과에 따른 실익 및 실효성을 따지는 진지한 고민이 동반돼야 한다. 대승적 차원에서 주민소환을 포함한 더 이상의 소모적 정쟁은 중단해야 한다”며 주민소환에 대한 반대 뜻을 분명히 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첫 보고 낮 12시 44분 받아”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4명이 사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보고는 “점심을 먹던 낮 12시 44분에 들었고 보고를 받은 위 바로 현장으로 갔는데 도착 시각은 1시 20분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7월 15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완전 침수 오전 8시 40분 추정) 뒤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 44분께 사고 관련 최초 보고를 받았다고 밝힌 것과는 3시간 차이가 난다. 김 지사는 6일 충북도의회 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진희 도의원이 질의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지사는 오송 참사 최초 보고를 받고서도 오송 현장에 가지 않고 괴산으로 간 이유는 “당시 괴산댐 월류로 충주시민 6600명과 괴산 주민 1200명이 대피해 괴산댐이 붕괴해 수백 명, 수천 명이 죽는 상황이 벌어지면 대한민국 재난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그 이유를 말했다.

    다음은 2023년 9월 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푸틴 만나는 김정은, 뒤에선 러 해킹해 무기 기술 빼냈다
    앞에선 푸틴과 정상회담 추진
    뒤로는 러 방산업체 기술 탈취
    판박이 미사일·전차·위성 생산

    -김만배 “대장동서 이재명은 지워라”…남욱·유동규 입단속
    검찰, 재판서 공모 사실 밝혀

    -출소한 김만배, ‘가짜뉴스 기획’ 부인… “인터뷰 아닌 사적대화, 녹음 몰랐다”
    “尹, 영향력 있는 사람 아니었다고 생각”

    ◇중앙일보
    -용산 상공 400m서 핵폭발?
    김정은 ‘최대 살상 고도’ 찾는다
    北, 연일 공중폭발 고도 공개…“남한 타깃 맞춤형 공격 계획”

    -고금리에 당했나, 무계획이 망쳤나…41% 빚 늘어난 20대

    -中 2인자 앞에서 “북핵 좌시 않는다”…중·러에 ‘할 말’ 다 한 尹

    ◇동아일보
    -“김만배 ‘이재명과 한 배… 李 살아야 우리도 산다’고 말해”
    檢, 허위 인터뷰 ‘대선 공작’ 의혹 수사
    “브로커에 ‘李 언급되면 안 돼’라고 해”
    방통위 “허위뉴스 한 번만 해도 퇴출”
    JTBC “‘尹 커피’ 보도 왜곡” 사과

    -“윤미향, 日서 참석한 다른 행사도 총련 활동가 속한 단체 주관”
    한국-일본 2개 단체가 공동 주관
    총련 활동가, 2015년 언론 인터뷰 때
    “평양석탑, 만경봉호에 실어 보내야”
    尹 측, 입장 묻자 “취재 응하지 않겠다”

    ◇한겨레신문
    -‘언론재갈법’ 속도 내는 정부…“1987년 이전 돌아간 듯”
    방통위, ‘통합 심의 법제’ 추진
    “허위정보 유포 땐 폐간 가능케”

    문체부, 뉴스타파 법 위반 조사
    방심위는 긴급안건으로 상정

    -오염수 집회도 이태원 촛불시위도…국민의힘 “북한 지령”
    김기현·박대출 당 지도부, ‘색깔론’ 앞장

    -네이버,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보도’ 뉴스타파에 해명 요구

    ◇매일경제
    -한국 경제 발목 잡는 ‘중국’…IMF “내년에 진짜 위기 온다”
    IMF, 2023년 연례협의 결과 발표
    시장 안정 조치 임시·선별적이어야
    고령화·기후변화에 구조개혁 필요

    -위풍당당 ‘K2 전차’…미국·독일 전차 속 ‘센터’ 차지 
    [레이더P] 폴란드 MSPO 방산전시회
    K-방산, 6년만에 ‘주도국’ 자격 참여
    두다 대통령, 韓 기업 부스 일일이 방문
    KAI·한화오션·LIG넥스원·기아 등 참가
    현지업체와 정비·유지·후속지원 MOU

    -원희룡 “공공택지 전매, 계열사끼리는 불가”
    주택공급 절벽 대책으로
    전매 제한적 허용 시사
    공공주택 조기 발주 추진

    ◇한국경제
    -규제 철퇴에 구글·애플 ‘초비상’…삼성 빠진 ‘결정적 이유’
    EU ‘규제 철퇴’ 맞은 美·中 빅테크
    ‘디지털시장법’ 삼성은 제외

    애플·알파벳 등 6개사 확정

    -화웨이 5G폰, 美수출통제 뚫었나
    규제 틈새로 첨단 장비 들여와
    7나노칩 자체 개발 성공한 듯
    美, 中 봉쇄 수위 높일 가능성

    ◇충청타임즈
    -부동산 경기 위축 … 미착공 건축물 ‘급증’
    청주지역 착공률 21% 그쳐 … 최근 5년새 최저치
    2건 허가 취소·13건 절차 진행 중 … 공사 포기도
    대출심사 강화 탓 자금난-자잿값 상승 주요 원인

    -“통제만 했어도” vs “하느님만 알아” 오송참사 책임론 놓고 설전
    박진희 도의원 대집행부질문서 발생원인 등 집중포화
    김영환 지사 “재난안전대책本 가동 등 수사 지켜봐야”


    -“논란 빌미 김영환 깊은 성찰 필요”
    황영호 충북도의장,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쓴소리

    ◇충청투데이
    -‘킬러 문항’ 빠진 첫 모의평가… 변별력은 있었다
    수학 쉽고 국어·영어 어려워
    6월 모평보다 쉽거나 비슷
    EBS 연계 체감도 다소 향상

    -청구되지 않은 실손보험금 연평균 2700억원 육박
    2021년, 2022년 미청구 실손보험금 5000억원 이상 추정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 법사위 계류 중

    ◇대전일보
    -국힘 시·도지사, 총선 앞두고 민주당 국회의원 간 갈등
    김태흠 지사 vs 김종민 의원, 금산 대전편입 놓고 설전
    이장우 시장 vs 민주당 의원 간 대전 특별자치시 주도권 싸움(?)

    -충남도, 4개 항만 3조5000억원 사업 ‘국가계획 반영’ 추진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 앞두고 18개 사업 발굴

    ◇중도일보
    -20년 넘게 방치된 대전 산성시장 부근 유휴부지 활용 지지부진
    산성지장 근처 나대지 방치 슬럼화 진행…체육시설 등 활용방안 요구 
    이장우 시장 “신속한 조치 약속”에도 여전히 방치

    -충남 예산황새공원 신규 생태관광지역 될까
    정부 2023 생태관광지역 3곳 신규 지정에
    충남도 ‘예산황새공원’ 선정 총력전

    ◇중부매일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하라” 한목소리
    충북도의원·청주시의원 77명 전원 공동성명
    공항 활성화 대책 없는 전투기 추가 배치 거부

    -청주 엠플러스 52주 신고가 기록
    1년 5개월 만에 2만원 터치

    ◇충북일보
    -청주 세광고, 69년 만에 첫 초록봉황 품을까?
    ‘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 진출

    -여성 고용률 첫 60%대…‘빛바랜’ 기록
    상장법인 평균 연봉 男 8678만·女 6015만원
    “격차 감소 추세…경력단절 예방 한층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