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이 발의한 ‘대전 천동지역 시내버스 노선 증설 재촉구 건의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동구의회
    ▲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이 발의한 ‘대전 천동지역 시내버스 노선 증설 재촉구 건의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동구의회
    대전 동구의회는 5일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강정규 의원이 발의한 ‘대전 천동지역 시내버스 노선 증설 재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는 오는 13일까지 의원 발의 조례안 12건 등 총 28건의 안건 처리하고, 2023년도 제2회 대전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동구의회는 제1차 본회서 회기 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 처리와 이재규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에 박철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박영순 의장은 “이번 회기에도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들께서는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고 구민 여러분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강 의원은 “천동 지역은 3차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의 요구에도 1개의 시내버스 노선만 운영 중으로 인구 밀집과 동서격차 등을 고려해 천동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 증설 또는 변경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임시회 주요 일정은 △6~7일 상임위원회 △11~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3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