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공기관 ‘충남본부 설치’ 촉구…“행정 불일치로 정책 소외”KBS 수신료 분리징수 본격화…한전, 분리 납부 방식 검토 중도서관 책 구매는 동네서점에서…충북,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물난리 속 대청댐·충주댐 수문 개방…초당 1천t 방류
  • ▲ 최근 충청권에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수위 조절을 위해 대청댐과 충주댐 방류를 시작했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방류량을 대청댐은 초당 1300톤, 충주댐은 최대 2000톤까지 방류할 예정이다. 사진은 대청댐 방류 방면.ⓒ뉴데일리 D/B
    ▲ 최근 충청권에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수위 조절을 위해 대청댐과 충주댐 방류를 시작했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방류량을 대청댐은 초당 1300톤, 충주댐은 최대 2000톤까지 방류할 예정이다. 사진은 대청댐 방류 방면.ⓒ뉴데일리 D/B
    ◇충남도, 공공기관 충남본부 설치 강력 ‘촉구’

    충남도가 공공기관 본사를 방문, ‘충남본부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대전과 충남에 묶여 있는 공공기관 본부‧지사가 대전에 두고 있어 업무 혼선 초래, 공공 서비스 대응력 약화 등 행정 불일치로 정책 소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1989년 분리돼 별개 광역단체로 운영된 지 34년이 지났고 충남도청이 2012년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했지만, 한국은행본부, 도로공사, 한전, 주택관리공단 등은 여전히 대전과 충남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다. 최근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한국은행 등을 방문, 이같은 문제점을 전하고 충남에 본부를 둘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다음은 2023년 7월 1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광우병 괴담 주도 세력, 오염수 찍고 양평으로
    野, 시민단체 동원해 反정부 선동

    -땔감 된 16억 거북선…54억 원주 관광열차는 선로 못 구해 서 있기만
    [세금 줄줄새는 관광물]
    1200억 삼국유사 테마파크, 3년 매출 25억

    ◇중앙일보
    -1109억 썼는데 통행량 5%
    세금 날린 ‘박원순의 공중길’
    [2023 세금낭비 STOP] 4933억 세금낭비 논란, 12곳 파헤친다

    -‘커피’ 검색 뒤 스크롤 7번 해도 광고…與, 네이버 규제 나선다

    -北서 못 받은 돈 1조3326억…84차례 독촉에도 ‘모르쇠’

    ◇동아일보
    -네 살배기까지 ‘닥치고 수학’… 학교가면 ‘수포자’로
    [영유아부터 사교육 굴레]〈3〉 수학 선행학습에 지친 아이들
    초등교 입학전 71% 수학 사교육
    유명 수학학원 가려고 한글 배워
    “의대 쏠림에 ‘닥수’ 점점 심해져”

    -삼성 16억 처벌 대가로 엘리엇에 물어주는 1400억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 큰돈 놔두고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 작은 돈
    검찰과 대법원이 걸고넘어진 결과가
    기업사냥꾼 엘리엇 배상으로 돌아왔다

    -김성태 “이재명 방북비 등 800만달러 대납…李 알았을 것” 증언 

    ◇한겨레신문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어쩌나…국힘, 출구전략 속앓이
    윤 원내대표 “민주당 게이트” 사과 요구
    총선까지 여론 영향 끼칠까 전전긍긍

    -‘툭하면 붕괴’ 아파트 또 나올라…폭우에 물 탄 콘크리트 작업
    우천 시 콘크리트 타설은 강도 약화 부르는데도
    경기·인천 일부 건설현장, 호우주의보 속 작업

    -도서관 책 구매는 동네서점에서…충북,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
    청주 23곳 등 모두 51곳 인증
    “지자체 책 살 때 인증서점서”

    ◇매일경제
    -한국 인구 3800만명 쪼그라들 때…세계 인구는 103억명으로 늘 것
    통계청 ‘저출산과 우리 사회 변화’ 보고서
    25∼49세 남성 47%·여성 33%는 미혼

    -우리 동네 부자될 줄 알았는데…수백억 들인 케이블카, 적자에 허덕
    울진왕피천 임차료 미납 운행 중단
    대다수가 적자 운영 애물단지 신세
    전국 케이블카 41곳…10년 새 2배
    지금도 추진 잇따라 출혈경쟁 불가피

    ◇한국경제
    -尹, 오늘 기시다와 오염처리수 논의…금속노조 총파업

    -“큰돈 날렸다”…에코프로 하락 베팅한 공매도 세력 ‘초비상’
    공매도 이긴 개미…‘황제株’ 오른 에코프로
    개인 올 들어 1.7조 순매수…주가 848% 급등

    16년 만에 코스닥서 장중 100만원 뚫어
    하락에 베팅한 헤지펀드 운용사는 비상
  • ▲ 충남도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분야 국내 우량기업 15개사로부터 4825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도는 1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이종일 정수이앤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4704㎡ 부지에 총 4825억 원을 투자하며, 1033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충남도
    ▲ 충남도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분야 국내 우량기업 15개사로부터 4825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도는 1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이종일 정수이앤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4704㎡ 부지에 총 4825억 원을 투자하며, 1033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충남도
    ◇중도일보
    -도심 속 흉물 대흥동 메가시티 건물…대전시 매입할까
    여전히 뚫리지 않은 활로…매입 시 1000억 원 예산 추정
    올해 넘길 시 대전시 차원의 매입 시나리오 검토 중
    이장우 시장, “건물 매입해 원도심 활성화 발판 삼을 것”

    -행정 불일치 ‘정책 소외’…도, 공공기관에 ‘충남본부 설치’ 촉구
    김기영·전형식 부지사, 한국은행 등 방문 ‘220만 뜻’ 전달
    대전 본부·지사 시군 관할권…행정구역 불일치 도민 불편 

    ◇중부매일
    -세종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깊어지는 시-주민 갈등
    시, 현장견학 소통의 장 마련… 반대 주민들 “설치 강행 위한 요식 절차”

    -‘논란’ 단재고 2024년 개교 사실상 무산 2025년 개교 확정
    도교육청 “내년 배정 안 해” vs 도민행동 “투쟁 나설 것”

    ◇충북일보
    -‘미신고 영아’ 정식수사 대상 모두 미혼모
    미혼모 영아유기 멈출 방법은
    도내 3명 ‘경제적 어려움’ 불법 입양·유기

    -13일 의료노조 총파업…병원 혼란 예상
    도내 4곳 300여명 동참 예정

    ◇충청타임즈
    -충북도 ‘C등급 건물’ 옥상 정원 논란
    도 “공사 구간 구조안전진단 결과 B등급…문제없다”
    이태훈 도의원 “맞춤형 용역 불과…건물 전체 했어야”
    건축업계 “구조보강 후 진단” vs “안전성 인정” 팽팽

    -보은·옥천·영동 호우주의보 발효
    오늘까지 최대 200㎜ 예상…대청·충주댐 수위 조절

    ◇충청투데이
    -천안시 안일한 대응에…농경지 침수·토사 유출 되풀이
    가전리 주민들 ‘대규모 개발행위’ 피해 호소
    개발업체, 피해방지시설 없이 토목공사 진행
    “수차례 민원에도 市 제대로 된 답변조차 없어”

    -경제튼튼 힘센충남…우량기업 15곳·4825억 투자유치
    반도체·디스플레이·첨단소재 기업과 협약
    고용 1033명·생산 5821억·부가가치 1545억 

    ◇대전일보
    -부실위기 새마을금고, 지역에선 여전히 불안
    진정 속 예·적금 중도 해지 문의 여전…안심문자 등 잇따라 발송
    일부 금고 대형 PF 참여 위기설도…신사옥 건설 임대 등 자초
    새마을금고 지역본부, 지역 조합원 대상 별도 대응 없어 

    -‘줄 세우기식 경쟁’ 전락한 수능…2028부턴 대폭 바뀌나
    교육부,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늦어도 8월 발표 계획
    현 중 2부터 적용…고교학점제 맞물려 변화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