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석봉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이 지난 1일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에서 열린 ‘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을 통해 협동조합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상생과 나눔은 가치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대전시
    ▲ 이석봉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이 지난 1일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에서 열린 ‘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을 통해 협동조합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상생과 나눔은 가치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대전시
    이석봉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이 지난 1일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에서 열린 ‘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을 통해 협동조합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상생과 나눔은 가치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랜드마크 스퀘어에서는 협동조합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과 사회적 경제 필요성을 홍보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전시 주최,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한밭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대전 협동 조합총연합회’ 발족을 위한 비전 선포식, 유공자 표창,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을 통해 협동조합 활성 기여 공로자로 한남대 산학협력단 강다혜, 사업성과 우수기업으로 한복 마을사회적협동조합 성덕중 이사장, 전통문화 콘텐츠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 한국 지문 심리상담협동조합 오세정 이사장 등이 선정됐다.

    이 부시장은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협동조합 등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질 좋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행사에는 이 부시장, 한남대 박길철 산학연구부총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 사회적경제협의회 등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 활동 촉진을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 기본법에 같은 날을 협동조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