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정년퇴직예정 18명, 명예퇴직 22명 등 46명 이·퇴임
  • ▲ 청주시가 ‘2023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청주시
    ▲ 청주시가 ‘2023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27일 올해 상반기 퇴직하는 공무원의 업적을 회고하고,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퇴임식에는 이재복 농업정책국장, 박노설 전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이민주 건강증진과장, 신정식 상당구 환경위생과장, 김종열 전 서원구 건설과 주무관 등 5명의 공무원과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드린다.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청주시 공무원 이·퇴임자는 정년퇴직예정 18명, 정년퇴직 6명, 명예퇴직 22명 등 총 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