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가족·친인척 경력채용 21건…자녀는 13건”장마 일요일부터 시작…25~27일 전국 ‘많은 비’‘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비공개 소환…딸도 입건 가능성
  • ▲ 22일 전북경찰청이 “2002년 ‘백 경사 살인사건’을 저지른 것이 이정학으로 판단, 강도살인죄 혐의를 적용해 26일 전주지검으로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울산 A 여관 화장실 천장에서 사라진 백 경사의 총을 발견했다.ⓒ전북일보 동영상 캡처
    ▲ 22일 전북경찰청이 “2002년 ‘백 경사 살인사건’을 저지른 것이 이정학으로 판단, 강도살인죄 혐의를 적용해 26일 전주지검으로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울산 A 여관 화장실 천장에서 사라진 백 경사의 총을 발견했다.ⓒ전북일보 동영상 캡처
    ◇21년 전 경찰 살인 범인은 대전 국민은행 권총강도 살인 이정학

    경찰이 21년 전 ‘백선기 경사 살인사건’의 범인을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 살인 사건’을 저지른 이정학(52)이라고 결론지었다. 전북경찰청은 22일 “2002년 ‘백 경사 살인사건’을 저지른 것이 이정학으로 판단, 강도살인죄 혐의를 적용해 26일 전주지검으로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정학은 2002년 9월 20일 밤 12시 50분께 전주시 금암동 금암2파출소 건물 담을 넘어 후문으로 잠입한 뒤 백 경사(당시 54세)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38구경 총기를 빼앗아 후문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13일 장기미제사건수사팀에 ‘백 경사 살인사건’의 범인을 알고 있다는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 살인 사건’ 범인 중 한 명인 이승만(53)의 편지가 접수,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이승만의 진술에 따라 지난 3월 울산 A 여관의 화장실 천장에서 21년 전 사라진 백 경사의 총을 발견함으로써 진실을 밝혀냈다. 

    ◇하계U대회 조직위 구성 합의도출…갈등 일단락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갈등이 일단락됐다. 충청권 4개 시·도와 문체부, 대한체육회가 극적으로 합의점을 도출하며 이달 말 조직위 출범이 가능하게 됐다. 

    22일 문체부와 4개 시·도, 대한체육회의 국장급 관계자 등이 회의를 거친 결과 조직위 구성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하계U대회 관계기관들은 부위원장·사무총장을 일원화하는 등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이달 말까지 창립총회와 인가 절차까지 마칠 계획이어서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대한체육회가 조직위 구성과 관련해 제동을 걸면서 갈등이 이어졌다. 

    다음은 2023년 6월 2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티베트 탄압이 70년전 일?” 조계종 항의 하루 만에…민주당 사과문

    -“내 몸 튀겨진다” 춤추며 괴담송, 민주당의 사드공포 선동史
    괴담 벗는데 6년, 엄청난 비용 낭비 발생
    과학자들은 문제없다는데…광우병‧사드‧日 오염수 민주당 대응 판박이

    ◇중앙일보
    -퇴임 석달 앞 김명수 본격 수사…檢, 임성근 사건 핵심인물 부른다

    -‘시진핑 비판’ 기사 검색하면
    중국서 간첩으로 잡혀간다?
    강화된 反간첩법 곧 시행…“걸면 걸린다” 교민·기업 주의보

    -선관위 “가족‧친인척 경력채용 21건…자녀는 13건”

    ◇동아일보
    -인터넷 통해 신생아 넘기고, 쓰레기봉투서 영아 시신…방치된 ‘투명인간’ 신생아

    -이주호 “다음 주에 수능 3년 치 킬러문항 공개할 것”

    -故 이예람 사건 ‘전익수 녹취록 조작’ 변호사, 징역 3년→2년

    ◇한겨레신문
    -윤희근, 양회동 사망 책임‧사과 의향 질문에 “동의 못해”

    -장마 일요일부터 시작…25~27일 전국 많은 비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비공개 소환…딸도 입건 가능성
    검, 구속영장 청구 검토
    박 전 특검은 혐의 부인

    ◇매일경제
    -“지금 3만원이잖아요, 7만원까지 갑니다”…58억 챙긴 ‘사기 유튜버’
    檢, 슈퍼개미 유튜버 대거 기소

    구독자 55만명 슈퍼개미
    “3만원대 주가 7만원 간다”
    미리 매수한 종목 반복 추천
    거래 속이려 CFD계좌 이용도

    유료 카톡 리딩방도 성행
    지분매각 허위정보로 현혹
    투자자 300명 150억 피해

    -동영상·음악서 웹툰까지…위협받는 네카오
    넷플릭스·유튜브 강세에
    OTT 존재감 갈수록 약해져
    네이버TV ‘나우’로 통합
    숏폼 ‘N클립’ 강화로 재도전
    카카오 콘텐츠 다양화 추진

    ◇한국경제
    -“4년 뒤 국민연금 주려면 보유주식 팔아야 할 판”
    高물가·개혁 방치…3년 빨라진 국민연금 적자

    -금융사고 터지면 CEO 문책…금융위, 내부통제 개선안 발표
  •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2일 도청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충남도정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등을 소상히 밝혔다.ⓒ김정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2일 도청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충남도정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등을 소상히 밝혔다.ⓒ김정원 기자
    ◇충북일보
    -[6·25전쟁 73주년 특집] 계급도 군번도 없던 ‘북파공작원’ 이었다
    박노흥씨, 참전 당시 만 17세
    15명 동기들과 北 침투 훈련

    중상 입고 강제 전역 당한 후
    60여년간 신분 숨기며 살다
    지난 2012년 아들 도움으로
    특수임무유공자로 인정받아

    -충청대 학생회 “따를 수 있는 총장 필요”
    내홍 3개월 만에 열린 이사회 압박
    비대위·노조도 ‘학교 정상화’ 촉구

    ◇충청타임즈
    -충북시민단체 김영환號 1년 평가 ‘냉혹’
    미완성 정책 봇물 지적
    핵심공약 ‘레이크파크’
    자연환경 파괴 우려도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비리 의혹 조합장 등 4명 송치

    ◇충청투데이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 구성 둘러싼 갈등 ‘매듭’…이달 말 창립총회
    “대승적 합의” 부위원장·사무총장 등 일원화
    이달 말까지 조직위 창립총회와 인가 절차

    -전기료→시멘트 값→건설원가→아파트 분양가 ‘줄줄이 인상’

    ◇대전일보
    -사교육 전쟁 나선 정부… 핵심은 ‘돌봄’
    교육부 26일 사교육 대책 발표 예정
    초등생 사교육 참여율 고등생보다 ↑
    학부모 우려 해소할 돌봄 정책 중요

    -옛말 된 청약 로또…여전한 해제 러쉬
    전년 대비 대전 5%·충남 4%·세종 1% 이상 가입 해제
    줄어든 시세 차익 기대감과 저조한 금리가 청약 해제 견인

    ◇중도일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6·25 전사자 유해 70여년 만에 가족 품으로
    22일 대전현충원서 6·25 참전용사 발굴 유해 합동 안장식
    안장 전사자 3명…고 오문교 이등 중사·고 최봉근·고 태재명 일병

    -출생미등록 아동 충청권 234명…정부 무관심 속 학대·방임 위험
    전국 출생미등록 아동 2236명…대전 51명, 충남 97명
    출생미등록 아동 발굴 방식 허점…아이들 못 찾아내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통과

    ◇중부매일
    -역대급 ‘엔저’…청주공항 일본가는 여행객 발길 북적
    티웨이항공, 오사카 성수기 항공권 매진·에어로케이, 내달 6일부터 취항

    -GTX-C노선 천안 연장 초읽기
    천안시개발위 GTX-C노선 천안 연장 촉구 토론회‧시민결의대회
  • ▲ 학교법인 청석학원(충북 청주)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정식 출범식을 갖고 내년까지 각종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공식 출범했다.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 오영식 회장이 22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구입한 공연 티켓을 신병대 청주부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청주대학교
    ▲ 학교법인 청석학원(충북 청주)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정식 출범식을 갖고 내년까지 각종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공식 출범했다.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 오영식 회장이 22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구입한 공연 티켓을 신병대 청주부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청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