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당원권 정지 1년 ‘공천불가’ 중징계…태영호는 3개월청주 한우 농장 두곳서 구제역…국내서 4년여만에 발생“靑송전선망-2함대 자료 수집”…北지령 받은 민노총 4명 기소
  • ▲ 한명수 충북도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이 10일 최근 5년간 납품된 냉난방기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충북교육청
    ▲ 한명수 충북도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이 10일 최근 5년간 납품된 냉난방기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 부정납품 냉난방기 ‘267대’ 

    김병우 전 교육감 재임 당시 충북교육청에 부정 납품된 냉난방기가 267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수사 의뢰, 징계 등 처분대상 공무원은 39명이다. 충북교육청은 최근 5년간 납품받은 냉난방기 부정납품 관련 8791대에 대해 전수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공급된 5853대 중 168대가 부정 납품되는 등 267대가 부정 납품됐다. 부정 납품된 냉난방기는 대기업 A·B 사와 설치계약을 맺은 청주지역 대리점들이 설치했다. 멀티형(천정형) 1만2758대와 벽결이형 639대는 현재 감사관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 KAIST, 게임체인저 ‘양자기술’ 개발 전담 대학원 설립

    미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양자기술’ 개발을 전담할 대학원이 KAIST에 설립된다. 대학원 설립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그룹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현대차 LG전자 SK텔레콤 포스코 등과 함께 ‘제2회 양자기술 최고위 전략대화’를 열고 KAIST에 양자기술 대학원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양자기술은 국방부가 2037년까지 개발하겠다고 한 10대 미래전략 기술 가운데 하나다. 양자컴퓨터·양자 정보통신·양자 센서 기술로 나뉜다. 스텔스기를 탐지하거나 해킹, 도·감청을 원천차단할 수 있다. 핵 탑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쏠 수 있는 잠수함 잠항 시간을 대폭 늘리는 기술도 양자기술에 실마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2023년 5월 11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게임머니도 가상화폐”… 김남국 이해충돌 법안 또 있었다
    “코인 과세 유예” “이재명 NFT 펀드” 이어 논란

    -진짜 민심 맞습니까… 가짜뉴스 같은 여론조사
    尹 지지율 조사 1년간 460건 쏟아져… 날림 조사도 급증

    ◇중앙일보
    -“한·미·일 안보협력 찬성” 72.2%…호남서도 57.8% 지지 [尹 1년 중앙일보 여론조사]
    국정 지지율 39%…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7% 민주당 33.8%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2023년 5월 7~8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1.9%이며 2023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재원 당원권 정지 1년 ‘공천불가’ 중징계…태영호는 3개월

    ◇동아일보
    -尹, ‘정책추진 미흡’ 산업-환경부 장관에 경고
    ‘탈원전 폐기-가뭄 대책 미진’ 판단
    “前 정부 인사, 국정 방해 땐 솎아내야”

    -“靑송전선망-2함대 자료 수집”… 北지령 받은 민노총 4명 기소
    檢 “北지령문 역대 최다 90건 발견
    군사시설 촬영 동영상-사진도 확보
    민노총내 지하조직 등 임무 수행”
    北, 선거 등 국내정치 개입 시도

    -IT업체 대표에게 가상화폐 투자 맡긴 뒤…“매주 30% 수익 내라” 감금-폭행 146억 뜯어
    헤드기어 씌우고 수건 물린 채 때려
    도망가자 지인 2명 끌고 와 폭행도
    조폭 출신 등 16명 붙잡아 8명 구속

    ◇한겨레신문
    -‘김남국 코인’ 매각 가닥…민주당, 뒤늦게 진상조사 나서

    -검찰, 한상혁 기소 8일 만에 다른 혐의로 방통위 압수수색
    경기방송 재허가 점수 조작 의혹

    ◇매일경제
    -‘민주당 돈봉투’ 강래구 한국감사협회 회장직 사직 처리

    -檢, ‘SG발 주가조작’ 라덕연 대표 구속 영장 청구

    ◇한국경제
    -막내가 57세, 사람 없어 수주 포기할 판…제조현장 ‘절규’
    제조현장 숙련공이 사라진다
    사람 없어 수주 포기 속출

    뿌리째 흔들리는 '제조업 강국'
    금형 공장 막내가 57세
    용접·조선·도장도 마찬가지

    기능대회 참가자 10년 새 반토막
    기능 올림픽 8년째 우승 못해
    “외국인 고급 인력 데려와야”

    -KAIST에 ‘양자대학원’ 만든다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3
    삼성·현대차 등 주요 그룹 참여
  • ▲ 충남 천안에서 100년간 유일하게 재배해왔던 ‘개구리참외’가 명맥을 끊길 위기에 놓여 있다. 10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개구리참외 재배현황은 2 농가에서 180㎡ 규모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안에서 재배되는 천안 성환개구리참외.ⓒ천안시농업기술센터
    ▲ 충남 천안에서 100년간 유일하게 재배해왔던 ‘개구리참외’가 명맥을 끊길 위기에 놓여 있다. 10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개구리참외 재배현황은 2 농가에서 180㎡ 규모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안에서 재배되는 천안 성환개구리참외.ⓒ천안시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
    -‘박정희·장옥자’ 충북지역 기초의원 당선무효 위기
    박정희 청주시의원, 2심 불복 대법원 상고
    청주지법, 장옥자 괴산군의원 징역형 선고

    -충북교육청 냉·난방기 부정납품 267대 확인
    관련 공무원 3명 수사의뢰, 징계요구 3명, 주의·경고 33명
    부정납품업체 2곳 수사 의뢰…불공정조달행위 조달청 신고

    ◇충청타임즈
    -채훈관 유원대 총장 ‘해임 처분’
    교육부 종합감사…딸 교수 채용 과정 부당 개입
    교무처장 외삼촌, 면접위원 참석 최고점 부여도
    지원서 민간경력도 다르게 기재…임용취소 주문

    -교사 10명 중 9명 “교단 떠나고 싶다”
    교사노조, 1만1000여명 설문
    27% 정신과 치료·상담 경험

    ◇충청투데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예고 서민들 근심걱정도 같이 커진다
    한전 적자해소 위해 지연 힘들듯
    정부·여당 ㎾h당 7원 인상 검토
    가스요금 MJ당 10.4원 인상 필요

    -‘충남의병기념관’ 예산·홍성 유치전에 변수 등장
    道 공공기관유치단 검토안 ‘내포’ 담겨

    ◇대전일보
    -국회 세종의사당 ‘자문단 구성’ 지지부진…정부 ‘행정수도 완성’ 의지 있나
    세종의사당, 자문단 구성에 국회 규칙 제정 가로막혀
    대통령 제2집무실, 실질적 쓰임새 차기 정부로 넘어가

    -충남도,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
    정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예정에 따라 단계별 대응 추진

    ◇중도일보
    -충청여야,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가시적 성과” vs “너무 절망적” 극과 극
    국민의힘 “지역 숙원사업 가시적인 성과”
    민주당 “지난 1년 성과 너무 절망적”

    -‘대전 유명빵집’ 성심당 유명세…일부 매장 손님 몰려 ‘민원 속출’
    DCC점 혼잡 없도록 바깥 대기하고 내부와 분리

    ◇중부매일
    -충북 청약 시장 활활… 4월 경쟁률 전국 1위
    청주 해링턴플레이스 57.6대 … 미달률은 0.3%

    ◇충청매일
    청주 원흥이방죽서 생태교란종 ‘중국 줄무늬목거북’ 포획